유명 디자이너 10명 협업한 DDP 10주년 한정판 굿즈 나온다

해치 캐릭터 봉제 키링 등 선보여…가정의달 시민 이벤트도

(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서울디자인재단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10주년을 기념해 제작한 특별 한정판 굿즈 20종을 공개한다고 30일 밝혔다.

굿즈는 DDP디자인스토어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

이번 굿즈 제작에는 성정기, 송봉규, 유미영, 유영규, 이달우, 이석우, 이성용, 이영연, 이장섭, 최종원 등 유명 디자이너 10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DDP 10주년을 축하하며 DDP의 유·무형 가치를 담은 새로운 디자인 제품을 선보인다.

굿즈는 책상 위에 진열할 수 있는 데스크 웨어 4종, 문구용품 10종, 리빙 잡화 6종으로 구성됐다.

다음 달 3일부터는 굿즈와 함께 봉제 키링과 목베개 등 해치 캐릭터를 사용한 제품도 출시된다.

또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DDP디자인스토어에서는 30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다양한 시민참여 이벤트를 진행한다.

올해의 서울색인 '스카이코랄'(Skycoral)을 활용한 스카프, 모자, 타올, 립스틱 등의 상품도 5월 3일부터 DDP디자인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DDP디자인스토어 신규 상품과 행사 관련 자세한 내용은 DDP디자인스토어 인스타그램(@ddpdesignstore)과 DDP디자인스토어 온라인 홈페이지(www.ddpdesignstore.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kih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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