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물놀이하고 '우주여행' 할까…어린이대공원 5월 전시

최윤선 2024. 4. 3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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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광진구 서울어린이대공원 내 '서울상상나라'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전시 콘텐츠를 마련했다고 30일 밝혔다.

2일부터 서울상상나라 3층 과학놀이 코너에서는 물놀이 체험 상설 전시 '쏴아 물놀이'가 열린다.

해가 지고 나면 '우주 별자리' LED 야간 경관 조명이 서울상상나라 건물 외벽을 화려하게 수놓는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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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어린이대공원 서울상상나라 체험 프로그램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최윤선 기자 = 서울시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광진구 서울어린이대공원 내 '서울상상나라'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전시 콘텐츠를 마련했다고 30일 밝혔다.

2일부터 서울상상나라 3층 과학놀이 코너에서는 물놀이 체험 상설 전시 '쏴아 물놀이'가 열린다.

전시는 물총을 쏴 그림을 그려보는 미디어 전시물 돛단배를 여러 가지 장치로 조종하는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직접 물을 만지고 놀 수 있으며 얼음에서 수증기로 변화는 물의 특성을 경험할 수 있다.

지하 1층 로비에서는 지름 5m 크기의 밀폐된 돔 스크린에서 '우주여행'을 주제로 360도 디지털 영상 콘텐츠를 감상하는 '상상 우주여행' 특별전시가 열린다. '태양계 자석 놀이' 체험과 '우주 속 포토존' 등 여러 체험 거리도 함께 마련됐다.

5월 1∼5일 어린이날 주간에는 '색다른 상상'을 주제로 행성의 색깔을 담은 열쇠고리를 만들어 보는 '색다른 행성이 데굴데굴'을 비롯해 '색으로 만나는 감정', '자연에서 온 색깔', '다시 태어난 색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당일 입장권 소지자는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해가 지고 나면 '우주 별자리' LED 야간 경관 조명이 서울상상나라 건물 외벽을 화려하게 수놓는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일일 입장 정원이 정해져 있으므로 사전에 서울상상나라 홈페이지(seoulchildrensmuseum.org)에서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물놀이 체험 상설 전시 '쏴아 물놀이' 홍보 포스터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ys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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