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디브 총선, 친중국의 승리 [기자들의 시선]

이종태 기자 2024. 4. 30. 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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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22일 오전 7시50분쯤 경북 칠곡군 서쪽 5㎞ 지역에서 규모 2.6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진앙은 북위 36도, 동경 128.35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6㎞다.

이에 따라 칠곡군, 성주군, 구미시 등 경북 일부 지역에서 진도 최대 V(5)의 진동(모든 사람이 흔들림을 느끼고 불안정하게 놓인 물체가 넘어지기도 하는 수준)이 감지됐으나, "인명이나 재산 피해 신고는 아직 없다"라고 경북소방본부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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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한 주간 발생했던 주목할 만한 이슈를 기자들의 시선으로 짧고 가볍게 정리한 코너입니다.

이 주의 자연재해

4월22일 오전 7시50분쯤 경북 칠곡군 서쪽 5㎞ 지역에서 규모 2.6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진앙은 북위 36도, 동경 128.35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6㎞다. 이에 따라 칠곡군, 성주군, 구미시 등 경북 일부 지역에서 진도 최대 V(5)의 진동(모든 사람이 흔들림을 느끼고 불안정하게 놓인 물체가 넘어지기도 하는 수준)이 감지됐으나, “인명이나 재산 피해 신고는 아직 없다”라고 경북소방본부는 밝혔다.

 

모하메드 무이주 대통령. ⓒAFP PHOTO

이 주의 선거

인도양 섬나라인 몰디브의 친중 여당인 국민의회(PNC)가 4월21일(현지 시각) 총선에서 압승했다. 몰디브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PNC는 전체 의석 93석 가운데 절반을 훌쩍 뛰어넘는 68석을 확보했다. 친인도 성향인 제1야당 몰디브민주당(MDP)은 10석 정도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11월 취임한 모하메드 무이주 대통령은 중국과 긴밀한 경제협력을 추진하고 몰디브 해상 국경 경비를 위해 협력해온 인도군을 철수시키는 등 친중 정책을 펼쳤으나 MDP의 견제로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 주의 청년 복지

서울 동작구는 4월23일, 청년 주거비 부담을 해결하기 위한 ‘만원 주택’인 ‘양녕청년주택’의 개소식을 4월30일 연다고 밝혔다. 지하 1층~지상 5층으로 모두 36세대인 양녕청년주택의 월 임차료는 단돈 1만원이다. 보증금도 기존 1400만원에서 절반 정도로 낮출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입주 자격은 1인 가구 월평균 소득의 50% 이하인 19~39세 무주택 청년인데 지난 2월 입주 선정자를 발표했다. 동작구는 청년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한 월세 1만원 임대주택 프로그램도 준비하고 있다. 

이종태 기자 peeker@sisa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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