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 무인도 호텔 오픈→첫 손님 불만에 “수락 못해” 분노? (푹다행)[어제TV]

유경상 2024. 4. 30. 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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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도 호텔에 체크인한 첫 손님들의 불만이 예고됐다.

4월 29일 첫방송된 MBC '푹 쉬면 다행이야'(이하 '푹다행')에서는 안정환, 붐, 김대호, 이연복 셰프가 무인도 호텔을 차렸다.

이연복이 무인도 호텔 전속 셰프로 함께 했고 안정환, 붐, 김대호는 이연복 셰프를 위한 화구를 만들었다.

손님들을 대접하고 나서야 호텔 직원들이 식사했고 안정환은 "호텔 경영이 쉽지 않다. 내일은 (해산물이) 잡히겠죠"라고 첫 영업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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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푹 쉬면 다행이야’ 캡처
MBC ‘푹 쉬면 다행이야’ 캡처

무인도 호텔에 체크인한 첫 손님들의 불만이 예고됐다.

4월 29일 첫방송된 MBC ‘푹 쉬면 다행이야’(이하 ‘푹다행’)에서는 안정환, 붐, 김대호, 이연복 셰프가 무인도 호텔을 차렸다.

안정환은 “무인도에서 호텔을 만들 거”라며 “제가 수많은 섬을 다녔다. 일단 자연과 함께 하는 게 정말 행복하다. 말로 전달이 안 된다. 시청자 여러분과 함께 하고 싶다. 이 즐겁고 행복한 생활을 나누고 싶다”고 호텔을 만드는 이유를 말했다.

안정환이 찾아본 호텔 부지는 폐교와 폐가. 26년 동안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은 폐교와 폐가는 많은 보수가 필요한 상태였고 담당 피디는 안정환의 계획이 커지자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곧 폐가는 방 3개, 창고 2개 호텔로 재탄생 감탄을 자아냈다.

안정환은 호텔 일꾼으로 붐과 자유로운 영혼 김대호를 소환했다. 붐과 김대호는 생각보다 훌륭한 호텔 객실과 5성급 호텔 안 부러운 오션뷰에 감탄했다. 안정환은 호텔이 0.5성급이라 자평했다. 직원들 숙소는 준비되지 않아 다른 폐가에서 텐트를 치고 자야했다.

이연복이 무인도 호텔 전속 셰프로 함께 했고 안정환, 붐, 김대호는 이연복 셰프를 위한 화구를 만들었다. 이연복 셰프는 업그레이드된 화구에 반색했다. 김대호는 “잠수가 특기”라며 남자 해녀, 머구리 슈트를 입었다. 물때가 좋지 않아 김대호가 활약해야 하는 상황.

김대호는 전복과 해삼을 잡으며 활약해 위기의 호텔을 구했다. 안정환은 “대호 없었으면 큰일 날 뻔했다”고 고마움을 드러냈다. 손님들이 예정보다 빨리 도착하자 모두가 당황했지만 안정환은 “물차 부른 거다. 물을 받아서 써야 한다. 여기 물이 없다. 요리도 해야 하고 손님들이 씻기도 해야 한다. 물을 배달해준다고 해서 신청을 했다”고 설명했다.

남다른 스케일. 안정환이 새로 마련한 물탱크에 물을 받았고 호스 연결부가 터져 물이 새는 위기가 있었지만 무사히 물탱크가 채워졌다. 첫 손님은 남자 네 명. 안정환은 “별 반개 호텔에 오신 걸 환영한다”며 두 가지 규칙으로 식사시간을 지킬 것과 안전을 당부했다. 손님들은 식사 시간까지 낚시를 하고 만화책을 보는 등 자유 시간을 즐겼다.

이연복 셰프는 마라 생미역국, 거북손 톳 자장면, 전복 해삼 양장피를 만들었다. 손님들은 “진짜 맛있다”며 “음식은 진짜 5성급”이라고 감탄했다. 손님들을 대접하고 나서야 호텔 직원들이 식사했고 안정환은 “호텔 경영이 쉽지 않다. 내일은 (해산물이) 잡히겠죠”라고 첫 영업 소감을 말했다.

이어진 예고편에서는 고객의 소리에 쏟아진 손님들의 불만으로 혼란에 빠지는 호텔 운영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안정환은 “수락 못 하겠다”고 말해 손님들의 불만 정체에 관심을 모았다. 이연복도 “이런 분들은 시내 호텔에 가야 한다”고 반응해 무인도 호텔 손님들의 불만이 무엇일지 호기심을 자극했다. (사진=MBC ‘푹 쉬면 다행이야’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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