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지 “작년 자연임신 유산 아픔→현재 시험관 임신 28주차” (동상이몽2)[어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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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지가 작년 유산 아픔을 털어놓으며 올해 임신 28주차 기쁜 소식을 전했다.
4월 29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결혼 4년차 김윤지 최우성 부부가 2년 만에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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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지가 작년 유산 아픔을 털어놓으며 올해 임신 28주차 기쁜 소식을 전했다.
4월 29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결혼 4년차 김윤지 최우성 부부가 2년 만에 돌아왔다.
2년 만에 월드스타가 돼 돌아온 김윤지는 임신 28주차라는 기쁜 소식을 전했다. 태명 착착이는 딸. 남편 최우성은 아내 김윤지를 지극정성으로 챙기며 다정한 모습을 보였고, 시아버지 개그맨 이상해도 손녀를 안아 키워주기 위해 팔운동을 하며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이어 김윤지는 남편 최우성에 시부 이상해, 시모 김영임까지 함께 산부인과 병원에 가서 초음파로 아이 얼굴을 봤다. 의사가 “할아버지 많이 닮은 것 같다”고 말하자 김영임은 “할아버지 닮으면 안 돼요”라며 난감해 했다. 이상해는 초음파 사진에서 눈을 떼지 못하며 감동한 모습을 보였다.
김윤지는 6월 말 출산 예정. 이상해는 며느리 김윤지에게 “네가 제일 축하받아야 한다. 그런데 왜 이야기하지 말라고 했냐. 축하해주고 떠들어야 하는 판에”라고 질문했고, 최우성은 “솔직히 저희가 작년에 조금 슬픈 아픈 경험이 한 번 있었다. 너무 많이 힘들어했다”고 아픔을 털어놨다.
김윤지는 “저희는 3년 내내 노력 안 해본 적이 없다. (아이가) 잘 안 생기다 보니 시험관도 두 번 이상 했고 그러다 작년에 너무 감사하게도 자연 임신이 됐다. 산부인과에 부랴부랴 가서 검사했는데 아기집도 잘 생겨 병원 두세 번 더 가고 심장소리 들으러 가는 날이었는데 선생님이 말씀이 없으신 순간이 있었다. 초음파를 배에 문지르다가. 오빠가 영상을 찍다가 황급히 끄더라. 둘 다 직감했다. 선생님이 입 밖으로 내는 순간 엉엉 울었다”고 유산 아픔을 고백했다.
최우성은 “그 때 좀 많이 힘들었다”고 말했고, 김구라는 “유산이 한 번 있었구나. 그럴 수 있다”고 위로했다. 김윤지는 “마음 치유 시간을 갖고 다시 용기 갖고 시험관 시도를 해서 감사하게도 착착이가 저희에게 와줬다. 3년 넘는 여정이 오늘 여기까지 오게 됐다”고 말했다.
최우성은 “이번에는 좀 엄마에게 착 달라붙어서 쑥쑥 잘 크라는 의미로 착착이라고 지었다”고 태명의 의미를 설명했다. 김윤지가 “이제 마음껏 알리셔도 된다”고 말하자 시부모 이상해 김영임 부부가 경쟁하듯 지인들에게 전화를 걸어 며느리의 임신을 자랑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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