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14년 만의 방한?…"서울서 친선경기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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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명문 클럽 바르셀로나가 14년 만의 한국 방문을 앞두고 있다.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29일(이하 한국시간) "바르셀로나는 수입 창출을 위해 프리시즌 친선 경기를를 추진했고, 그 결과 서울에서 경기를 갖기로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한편 바르셀로나는 지난 2010년 한국을 방문, K리그 올스타와 프리시즌 경기를 치렀던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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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명문 클럽 바르셀로나가 14년 만의 한국 방문을 앞두고 있다.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29일(이하 한국시간) "바르셀로나는 수입 창출을 위해 프리시즌 친선 경기를를 추진했고, 그 결과 서울에서 경기를 갖기로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바르셀로나의 친선 경기 상대가 K리그 팀인지, 아니면 올스타팀인지 등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다만 이 매체는 "경기는 5월 27일부터 6월 1일 사이에 경기가 열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K리그1은 5월 25일과 26일, 그리고 28일과 29일에 경기가 예정돼 있다.
바르셀로나는 지난 시즌 일본을 방문, J리그 팀 비셀 고베 등과 친선 경기를 펼쳤던 바 있다.
이 매체는 "바르셀로나는 일본에서 그랬듯, 한국에서도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고 싶어 한다. 세계 각지에서 경기를 치르는 것은 바르셀로나의 브랜드 강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하며 "한국에서도 축구는 인기 있는 스포츠라, 바르셀로나의 방한은 성공이 확실시된다"는 견해를 냈다.
한편 바르셀로나는 지난 2010년 한국을 방문, K리그 올스타와 프리시즌 경기를 치렀던 바 있다. 이번 여름 바르셀로나가 다시 한국을 찾으면 14년 만이다.
바르셀로나에는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하피냐, 주앙 펠릭스 등 스타들이 몸담고 있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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