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김윤지·최우성 "임신 소식 늦게 알린 이유? 지난해 한차례 유산…힘들었다" [TV캡처]

백지연 기자 2024. 4. 29. 23: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동상이몽 2' 김윤지가 한번 유산을 했다고 고백했다.

29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2'에서 김윤지가 임신 소식을 전했다.

이어 "저희는 3년 내내 노력을 안 한 적이 없었다. 시험관도 두 번 이상했었다. 작년에 너무 감사하게 자연적으로 임신이 됐었다. 산부인과 가서 검사를 했는데 아기집도 잘 생겼었고. 병원을 두, 세 번 갔는데 선생님이 말씀이 없어지셨다"라고 떠올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동상이몽2/ 사진=SBS 동상이몽2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동상이몽 2' 김윤지가 한번 유산을 했다고 고백했다.

29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2'에서 김윤지가 임신 소식을 전했다.

이날 김윤지, 최우성 부부는 "저희가 솔직히 작년에 조금 슬픈 일이 있었다. 너무 많이 힘들어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저희는 3년 내내 노력을 안 한 적이 없었다. 시험관도 두 번 이상했었다. 작년에 너무 감사하게 자연적으로 임신이 됐었다. 산부인과 가서 검사를 했는데 아기집도 잘 생겼었고. 병원을 두, 세 번 갔는데 선생님이 말씀이 없어지셨다"라고 떠올렸다.

그러면서 "둘 다 직감을 했다. 선생님이 운을 뗀 순간 제가 엉엉 울었던 거 같다. 많이 조금 힘들었다. 마음의 치유 시간을 갖고 10월에 다시 용기를 갖고 시험관 시도를 했는데 감사하게도 착착이가 찾아와 줬다"라고 알렸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