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해, 며느리 김윤지 임신에 “손녀 안아 키우려 팔운동” (동상이몽2)

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캡처

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캡처

이상해가 며느리 김윤지 임신에 더 열심히 운동했다.

4월 29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결혼 4년 차 김윤지 최우성 부부가 2년 만에 돌아왔다.

김윤지는 임신 28주차라고 밝혔고 남편 최우성이 지극정성 아내를 챙겼다. 태명 착착이는 딸이라고. 시부 이상해는 열심히 운동하며 그 이유로 “애를 낳으면 누가 안아서 키우냐”고 손녀를 안아주기 위해 운동한다고 말했다.

이에 최우성은 부친 이상해의 운동을 적극 도왔고 이상해는 “어른이 애 봐주려고 운동한다고 하면 저희가 할게요 해야지”라며 황당해했다. 김윤지는 “아버님이 운동 열심히 하시는 건 알았다. 착착이 안아주려고 하는지는 몰랐다”고 감동했다.

이상해는 계단으로 걸어 올라가는 근력 운동도 한다고. 김구라는 “김윤지 편하겠다. (시모가) 음식도 올려 보내, (시부가) 애도 봐주신다니 얼마나 좋냐”고 반응했고 김윤지는 “평생 저기 붙어살려고요”라며 시부모 사랑을 드러냈다. (사진=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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