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소방서, 영농철 농기계 안전사고 주의 당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하동소방서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기계 안전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29일 하동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경남도 내에서 발생한 농기계 사고는 총 818건으로 5월에서 10월까지 농번기에 가장 많은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하동소방서는 영농철인 4월부터 수확기인 가을철까지 꾸준하게 농기계 사용이 증가하고, 영농인력의 고령화·영농 방식의 기계화 등으로 각종 농기계 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높다며 주요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하동=뉴시스] 차용현 기자 = 경남 하동소방서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기계 안전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29일 하동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경남도 내에서 발생한 농기계 사고는 총 818건으로 5월에서 10월까지 농번기에 가장 많은 사고가 발생했다.
유형별로는 경운기 사고가 484건(59.1%)으로 가장 많았고 기타(콤바인, 예초기 등) 농기계 사고 204건(24.9%), 트렉터 130건(15.9%) 순으로 나타났다.
이에 하동소방서는 영농철인 4월부터 수확기인 가을철까지 꾸준하게 농기계 사용이 증가하고, 영농인력의 고령화·영농 방식의 기계화 등으로 각종 농기계 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높다며 주요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주요 안전 수칙으로는 ▲농기계 사용 전후 수시 점검 ▲농작업 방해하는 위험요소 사전 제거 ▲안전화 등 적합한 복장과 보호구 착용 ▲동승자 탑승 및 과대 적재 금지 ▲음주운전 금지 ▲도로 주행 시 교통법규 준수 및 저속주행 ▲등화장치 장착 등이다.
하동소방서 박유진 소방서장은 "농기계는 안전에 기반을 두지 않은 채 사용하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평상시 점검과 안전수칙을 잘 지켜 농기계 사고로부터의 피해가 없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o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기리·문지인 "결혼식 당일 아침 취소할뻔"
- '최민환과 이혼' 율희, 근황 공개…깡마른 몸매
- 고준희, 버닝썬 연루설 입 연다 "솔직히 얘기하면…"
- 영남이공대 김태희, 미스대구 쉬메릭 진…10월 결선
- '100억 건물주' 양세형 "돈 없을 때 사람 안 만났다"
- '이범수와 이혼' 이윤진, 발리서 과감 비키니…달라진 분위기
- 선미, 멜빵바지 입고 아찔한 노출…청순 글래머
- 이효리 전 남친 실명 토크 "이상순이 낫다" "그래도 얼굴은…"
- EXID 하니, '10세 연상' 정신의학과 전문의 양재웅과 결혼
- '윤종신♥' 전미라, 15세 붕어빵 딸 공개…우월한 기럭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