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다음 달 대중 교통비 지원 ‘K-패스’ 시행

유철웅 2024. 4. 29.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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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전라남도가 다음 달부터 대중교통비 지원 사업인 '케이(K)-패스’를 시행합니다.

케이-패스는 기존 '알뜰교통카드'를 대체한 사업으로 시내버스와 지하철, 광역버스 등 대중교통을 월 15회 이상 이용하면 최대 60회까지 일반은 20%, 청년층은 30%, 저소득층은 53%의 교통비를 다음 달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대중교통 이용률이 높은 목포시와 여수, 순천, 나주시, 담양군 등 10개 시군에서 우선 시행하고, 효과를 분석해 전 시군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유철웅 기자 (cheolu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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