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허훈 맹활약…KT, 챔프 2차전 반격 성공
KBS 2024. 4. 29. 22:07
프로농구 챔피언 결정 2차전에서 한때 12점차까지 뒤졌던 KT가 에이스 허훈과 배스의 맹활약을 앞세워 KCC에 역전승을 거두며 시리즈를 원점으로 돌렸습니다.
2쿼터 KCC 알리제 존슨이 신들린듯 연이어 3점포를 림에 꽂습니다.
존슨은 2쿼터에만 무려 24득점을 터뜨리며 역대 챔프전 한 쿼터 최다 득점을 기록했는데요.
하지만 3쿼터부터 배스와 허훈을 앞세운 KT의 마법이 펼쳐졌습니다.
배스는 천천히 드리블하는 척하다 먼 거리에서 3점포를 적중시키며 KCC 선수들을 허탈하게 만들었는데요.
알리제 존슨은 KT의 기세에 놀란듯 황당하게도 텅 빈 곳으로 패스를 날려버립니다.
4쿼터 막판까지 숨막히는 접전이 펼쳐진 상황, KT는 하윤기의 화끈한 덩크 슛으로 승기를 잡았습니다.
배스와 허훈이 58득점을 합작한 KT는 KCC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고 시리즈를 1승, 1패 원점으로 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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