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대구권 5개 의대 정원 최대 546명
윤희정 2024. 4. 29. 22:07
[KBS 대구]정부가 올해 입시에 한 해 의대 증원 규모의 50~100%를 대학 자율로 정할 수 있게 한 가운데 대구권 5개 의대도 정원 규모를 확정하고 있습니다.
경북대는 정부 배정 증원규모의 절반인 45명을 반영한 155명을, 영남대와 계명대는 증원분 44명을 반영한 각 120명을 입학정원으로 정해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 제출했습니다.
대구가톨릭대와 경주 동국대의대가 최대 증원을 모집할 경우 지역 의대 정원은 351명에게 최대 546명으로 늘어날 전망입니다.
윤희정 기자 (yoon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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