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핸드볼리그] 하노버-부르크도르프 7천 홈팬 앞에서 압도적 대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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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핸드볼 분데스리가에서 하노버-부르크도르프가 괴핑겐에 대승을 거뒀다.
지난 27일 하노버 ZAG아레나에서 열린 양팀의 경기는 7천 관중을 등업은 홈팀 하노버-부르크도르프가 괴핑겐을 33-26으로 격파했다.
하노버-부르크도르프는 측면 자원인 빈센트 뷔흐너(레프트윙)와 마리우스 슈타인하우저(라이트윙)가 양 측면에서 7득점씩을 뽑아내며 괴핑겐의 측면을 붕괴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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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W 슈타인하우저 '슛 성공률 100%' 양측 날개 훨훨
(MHN스포츠 김용필 기자) 독일 핸드볼 분데스리가에서 하노버-부르크도르프가 괴핑겐에 대승을 거뒀다.
지난 27일 하노버 ZAG아레나에서 열린 양팀의 경기는 7천 관중을 등업은 홈팀 하노버-부르크도르프가 괴핑겐을 33-26으로 격파했다.
하노버-부르크도르프는 측면 자원인 빈센트 뷔흐너(레프트윙)와 마리우스 슈타인하우저(라이트윙)가 양 측면에서 7득점씩을 뽑아내며 괴핑겐의 측면을 붕괴시켰다.
특히 슈타인하우저는 7번의 슈팅을 모두 골로 기록시키는 등 100%의 득점 성공률로 순도 높은 공격을 보여줬다.
이로써 하노버는 30라운드까지 15승 4무 11패를 기록 리그 7위 자리를 유지했다. 이와 함께 괴핑겐을 상대로 3년간 이어온 홈 무패 행진을 더 늘려가게 됐다.
반면 괴핑겐은 10승 3무 17패로 12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다른 구장의 경기 결과에 따라 순위가 더 하락할 수도 있다.
한편 같은날 열린 타 구장 경기에서는 플렌스부르크가 35-32로 라이프치히를 제압했다. 또한 아이제나흐 대 렘고 경기서는 렘고가 30 대 25로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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