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워진 KBL 챔피언결정전, 관중들도 몰린다…8경기 연속 매진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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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경기 연속 챔피언결정전 매진.
29일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열린 수원 KT와 부산 KCC의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2차전 맞대결.
KT가 수원으로 연고지를 이전한 후 최다 관중을 기록했던 1차전(3609명)에 이어 2차전에서도 매진이다.
KBL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1, 2차전 매진으로 KBL 챔피언결정전은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 2차전부터 지금까지 8경기 연속 챔피언결정전 매진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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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수원/홍성한 기자] 8경기 연속 챔피언결정전 매진.
29일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열린 수원 KT와 부산 KCC의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2차전 맞대결. 공식 관중은 총 3582명으로 집계됐다. KT가 수원으로 연고지를 이전한 후 최다 관중을 기록했던 1차전(3609명)에 이어 2차전에서도 매진이다.
예매 오픈과 동시에 매진되고 있는 챔피언결정전. 2차전도 마찬가지였다. KBL 인기 스타 허웅(KCC)과 허훈(KT)의 대결부터 역대 최초 정규리그 5위로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노리는 KCC. 17시즌 만에 첫 우승을 노리는 KT까지 다양한 스토리가 팬들의 주목을 끌고 있다.
KBL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1, 2차전 매진으로 KBL 챔피언결정전은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 2차전부터 지금까지 8경기 연속 챔피언결정전 매진을 달성했다.
부산에서 열리는 3차전은 이미 1만 관중을 올릴 기세다. 1만 관중은 13년 만이다. 2차전에서 KT가 101-97로 승리하며 반격을 개시한 상황. 앞으로 남은 챔피언결정전이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
#사진_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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