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평택항만公-장애인고용공단 경기본부 '해양안전문화 확산 맞손'
김동식 기자 2024. 4. 29. 21:49
경기평택항만공사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지역본부는 29일 ‘해양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공사의 다양한 해양안전 인프라를 바탕으로 사회취약계층인 장애인의 안전체험 기회 확대, 재난재해 발생 시 대응능력을 높이는 한편 생명 존중 및 해양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공사와 공단 경기본부는 ▲상호 다양한 인적·사업적 교류 ▲장애인 일자리 지원 협력 및 사회적 가치 공동 실현 ▲해양안전 체험 교육 등 사업적 연계모델 개발 ▲공단 소속 직원 직무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실현 ▲그 밖의 직업능력개발교육 지원을 위한 포괄적인 협력활동 전개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 양측은 공사의 해양안전체험교육 경험, 공단의 직업능력 및 직무교육 관련 역량을 결합해 연계모델을 함께 개발하기로 했다.
김석구 공사 사장과 이계천 공단 경기본부장은 "안전한 해양활동,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체험교육 등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동식 기자 kds77@kyeonggi.com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경기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정치인 가방끈 확인했더니...한국이 가장 길었다
- 민주 “정적 죽이기 올인한 대통령에 동조한 정치 판결”
- 단풍에 ‘삐끗’ 미끄럼 조심, 가을철 등산 ‘안전’ 주의보
- “천천히 늙을래”...유통시장 휩쓴 ‘저속노화’ 열풍
- ‘인천민주화운동기념관’ 표류 언제까지... 수 년째 지지부진
- 빛 잃어 가는 ‘인천민주화운동’…먼지만 쌓여 가는 역사 유인물
- 이재명 대권 행보 ‘먹구름’...한동훈 "사법부 결정에 경의"
- ‘이재명 진짜 위기는 위증교사’…한동훈 “야당 희대의 무리수 동원할 것”
- 아내와 다툰 이웃 반찬가게 사장 살해 시도 40대 '집유'
- 원아 머리 킥보드로 때린 유치원 교사, 다른 원생 11명도 폭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