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림 “새 차 뽑았는데 행인이 돌 던져, 화도 못 냈다” 대체 왜? (회장님네)

하지원 2024. 4. 29.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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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용림이 독한 시어머니 역할로 생긴 고충을 털어놓았다.

4월 29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서 김용림은 대표작 '후회합니다'를 언급했다.

김용림은 '후회합니다'에서 주인공 김혜자와 박근형 사이를 갈라놓는 시어머니 역할을 맡았다.

김용건은 "김용림이 센 역할은 많이 했지만 애교가 많다"라고 했고, 김용림은 "나는 역할 때문에 손해를 많이 봤다"라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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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캡처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캡처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캡처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캡처

[뉴스엔 하지원 기자]

배우 김용림이 독한 시어머니 역할로 생긴 고충을 털어놓았다.

4월 29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서 김용림은 대표작 '후회합니다'를 언급했다.

김용림은 ‘후회합니다’에서 주인공 김혜자와 박근형 사이를 갈라놓는 시어머니 역할을 맡았다.

김용림은 "당시 새 차를 구매했다. 행인이 돌을 던졌다. 너무 화가 나는데 어처구니가 없더라. 화가 나는데도 화를 못 냈다. 내가 김혜자와 박근형을 못 살게 하니까"라며 과몰입한 시청자에게 봉변을 당했다고 밝혔다.

김용건은 "김용림이 센 역할은 많이 했지만 애교가 많다"라고 했고, 김용림은 "나는 역할 때문에 손해를 많이 봤다"라고 토로했다.

이를 듣던 임호는 "나는 김용림 집에 간 적이 있다. 김용림이 남일우에게 어떻게 했는지 봤기 때문에 증언할 수 있다"며 김용림의 다정다감한 면모를 봤다고 증언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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