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토니 사 놓고 도망?! 텐 하흐, 충격 복귀설 나왔다..."아약스 차기 감독 유력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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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턴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영국 매체 '토크스포츠'는 29일(한국시간) "아약스는 차기 감독 후보로 에릭 텐 하흐 감독을 고려 중이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아약스의 디렉터인 알렉스 크루스는 텐 하흐 감독이 지휘봉을 잡을지에 대해서 6월 1일까지 기다릴 의향이 있다"라고 덧붙였다.
텐 하흐 감독은 네덜란드 에레디비지에 3회 우승을 차지했을 뿐만 아니라, 2018-19시즌에는 아약스를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4강에 올려놓는 기적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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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리턴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영국 매체 ‘토크스포츠’는 29일(한국시간) “아약스는 차기 감독 후보로 에릭 텐 하흐 감독을 고려 중이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아약스의 디렉터인 알렉스 크루스는 텐 하흐 감독이 지휘봉을 잡을지에 대해서 6월 1일까지 기다릴 의향이 있다”라고 덧붙였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텐 하흐 감독은 지난 시즌을 앞두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지휘봉을 잡았다. 과거 아약스를 이끌고 준수한 성적을 거둔 덕분에 빅클럽에 입성할 수 있었다. 텐 하흐 감독은 네덜란드 에레디비지에 3회 우승을 차지했을 뿐만 아니라, 2018-19시즌에는 아약스를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4강에 올려놓는 기적을 완성했다.
당시 텐 하흐 감독은 프렝키 더 용, 마티아스 더 리흐트, 도니 반 더 비크 등의 유망주들을 앞세워 놀라운 성과를 냈다. 비록 4강에서 토트넘 홋스퍼에 패하며 결승 진출엔 실패했지만, 아약스의 4강 진출을 예측했던 사람이 거의 없었던 만큼 텐 하흐 감독의 지도력은 호평을 받았다.
이후 맨유에 부임한 텐 하흐 감독은 지난 시즌 잉글랜드 카라바오컵 우승을 차지했다. 하지만 이번 시즌에는 상황이 좋지 않다. 맨유를 이끌고 들쑥날쑥한 경기력을 선보이며 프리미어리그 6위에 올라 있다. 또한 UCL에서는 바이에른 뮌헨, 코펜하겐, 갈라타사라이와 한 조에 묶였는데, 조 최하위로 추락하는 굴욕을 맛봤다. 또한 이적시장에서의 아쉬운 모습도 보였다. 지난 시즌을 앞두고 1억 유로(약 1,400억 원)를 투자해 아약스에서 데려온 안토니는 텐 하흐 감독의 대표적인 실패작이다.
결국 최근 맨유의 새로운 구단주로 부임한 짐 랫클리프 경은 텐 하흐 감독의 경질을 고려하고 있다. 토마스 투헬 감독 등이 새로운 감독 후보로 오르며 텐 하흐 감독의 입지가 불안한 상황이다. 그러던 와중 아약스 복귀설이 돌기 시작했다. 과연 텐 하흐 감독이 다시 아약스로 복귀하게 될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아약스는 이번 시즌 부진을 거듭 중이다. 현재 에레디비지에 5위에 올라 있다. 지난 시즌까지만 해도 네덜란드의 절대 강호로 분류됐지만, 이번 시즌 유독 부진이 심각한 탓에 결국 새로운 감독을 물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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