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핸드볼 H리그 여자부 초대 챔피언 등극

주영민 기자 2024. 4. 29.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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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진 감독이 이끄는 SK는 서울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핸드볼 H리그 챔피언결정전 2차전에서 삼척시청을 33대 24로 물리쳤습니다.

27일 열린 1차전에서 34대 26으로 승리한 SK는 이로써 2전 전승으로 챔프전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SK는 정규리그에서 18승 2무 1패의 압도적인 성적으로 1위에 올라 챔프전에 직행했습니다.

2017시즌 코리아리그에서 우승했던 SK는 7년 만에 국내 최고 무대 챔프전 우승 타이틀을 거머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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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슛 던지는 SK 강경민

SK 슈가글라이더즈가 핸드볼 H리그 여자부 초대 챔피언에 올랐습니다.

김경진 감독이 이끄는 SK는 서울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핸드볼 H리그 챔피언결정전 2차전에서 삼척시청을 33대 24로 물리쳤습니다.

27일 열린 1차전에서 34대 26으로 승리한 SK는 이로써 2전 전승으로 챔프전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핸드볼 국내 실업리그는 2011시즌부터 SK코리아리그로 진행되다가 지난해 프로 출범을 표방하며 H리그로 전환해 첫 시즌을 치렀습니다.

치열한 몸싸움


SK는 H리그 초대 우승을 '통합 우승'으로 장식했습니다.

SK는 정규리그에서 18승 2무 1패의 압도적인 성적으로 1위에 올라 챔프전에 직행했습니다.

2017시즌 코리아리그에서 우승했던 SK는 7년 만에 국내 최고 무대 챔프전 우승 타이틀을 거머쥐었습니다.

(사진=한국핸드볼연맹 제공, 연합뉴스)

주영민 기자 nag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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