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귀화, 서울국제노인영화제 홍보대사 임명 "진심으로 영광"

박상후 기자 2024. 4. 29.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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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781 컴퍼니〉
배우 최귀화가 선한 영향력을 전파한다.

최귀화는 최근 16회 서울국제노인영화제 홍보대사를 맡게 됐다.

16회 서울국제노인영화제는 서울노인복지센터가 주관하며 노년의 삶과 관련된 국내외 작품을 상영하고 영화를 매개로 모든 세대가 교류하는 영화 축제다. 이번 축제는 '늙지 않은 노인'을 컨셉트로 개최되며 급격한 변화 속의 노인에 대해 새롭게 조명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 전 세대가 감독과 관객으로 만나 어울리는 교류의 장이 될 예정이다.

평소 독립 영화 제작을 비롯해 후배 양성 등 영화계의 발전을 위해 노력 중인 최귀화는 이번 영화제의 얼굴로 활약하며 세대 간 문화교류에 이바지한다. 영화로 펼쳐지는 노년의 삶에도 관심을 가지며 모든 세대가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서울국제노인영화제의 홍보를 위해 발 벗고 나설 예정이다.

특히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선악이 공존하는 연기로 대중들을 사로잡았던 최귀화의 첫 홍보대사 임명이기에 더욱 이목이 집중된다. 과연 홍보대사로서의 의미 있는 첫 발을 뗀 최귀화가 서울국제노인영화제의 얼굴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되고 있다.

이와 관련 최귀화는 "뜻깊은 행사의 홍보대사가 될 수 있어서 진심으로 영광이고 감사하다. 노령화 사회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는 상황 속 우리 모두에게 꼭 필요한 이야기를 담은 영화들이 세상에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781 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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