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집앞 체육센터..생활체육 가까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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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청주시가 내 집 앞 체육 인프라를 구축을 위한 국민체육센터 건립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앵커>
오는 2027년까지 모두 8곳에 국민체육센터가 들어서게 되는 것인 데, 그만큼 다양한 생활체육을 즐기는 데 접근성이 좋아진다는 얘기입니다.
또 내년부터 산남과 오창, 서원, 어린이 국민체육센터 4곳이 차례로 건립됩니다.
생활체육 인프라가 확충을 통해 청주시의 내 집 앞 체육센터 구상이 현실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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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청주시가 내 집 앞 체육 인프라를 구축을 위한 국민체육센터 건립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오는 2027년까지 모두 8곳에 국민체육센터가 들어서게 되는 것인 데, 그만큼 다양한 생활체육을 즐기는 데 접근성이 좋아진다는 얘기입니다.
장원석 기잡니다.
<리포트>
청주 오송국민체육센터가 문을 열었습니다.
2백억 원을 투입해 2년 간의 공사 끝에 첫선을 보였습니다.
연면적 2천6백㎡에는 6레인의 수영장과 안전교육을 위한 생존풀, 배구와 배드민턴 경기용 다목적 체육관, 요가와 필라테스를 배우는 프로그램실 등 엘리트체육이 아닌 오로지 생활체육을 위한 공간으로 구성됐습니다.
<인터뷰> 이수향 / 수영교실 참가자
"오송에 수영장이 없잖아요. 이번에 새로 생겨서 너무 좋고요."
20여 개 프로그램에 5백 명의 회원을 모집했는 데 2천 명이 참가신청을 하면서 생활체육시설 이용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인터뷰> 전경호 / 청주 오송국민체육센터장
"유아부터 어르신까지 전 연령층이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청주시는 지난 2021년 공공체육시설에 대한 시민들의 요구를 파악하기 위해, 2천8백여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적이 있습니다.
<그래픽>
당시 수영장이 23.3%로 가장 많았고, 다음이 배드민턴장과 헬스장, 탁구장 등을 선호했습니다.
이를 신설되는 생활체육시설에 적용한 겁니다.
<그래픽>
이미 영운과 오송 국민체육센터가 운영에 들어갔고 오는 7월까지 복대와 가경 국민체육센터 2곳이 추가로 들어섭니다
또 내년부터 산남과 오창, 서원, 어린이 국민체육센터 4곳이 차례로 건립됩니다.
<그래픽>
오는 2027년이면 전문적인 생활체육시설 8곳이 청주시 곳곳에 만들어지게 되는 겁니다.
<인터뷰> 이범석 / 청주시장
"(시민들이) 사시는 가까운 곳에서 수영 등 다양한 체육활동을 통해 시민들이 늘 건강하고 행복하게..."
생활체육 인프라가 확충을 통해 청주시의 내 집 앞 체육센터 구상이 현실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CJB 장원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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