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타 균형' 삼성라이온즈···선두권 도약 이뤄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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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최근 수년간 부진이 이어졌던 삼성라이온즈가 이번 시즌 달라진 모습으로 시즌 초반 질주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기자▶시즌 초반 8연패를 기록할 때만 하더라도 삼성의 이번 시즌 전망은 어두웠습니다.
이 두 팀에 거둔 3연승을 바탕으로 확실하게 상위권 도약을 이뤄낸 삼성이 또 한 번 강한 모습을 보여준다면 이번 주 선두권 도약도 가능한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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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수년간 부진이 이어졌던 삼성라이온즈가 이번 시즌 달라진 모습으로 시즌 초반 질주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두산과의 원정과 롯데와의 홈 경기를 앞둔 이번 주, 과연 삼성은 선두권으로 도약까지 이뤄낼 수 있을까요?
석원 기자가 그 가능성을 짚어봤습니다.
◀기자▶
시즌 초반 8연패를 기록할 때만 하더라도 삼성의 이번 시즌 전망은 어두웠습니다.
야심 차게 영입한 불펜은 가동조차 쉽지 않았고 외국인 선수의 부진에 부상 선수까지 많았던 삼성.
하지만, 광주에서 거둔 KIA전 2연승과 함께 팀은 달라졌습니다.
8연패 뒤 펼쳐진 20경기에서 16승 4패, 승률 8할로 리그에서 가장 압도적인 모습을 보이는 삼성은 이제 선두권을 바라봅니다.
1위 KIA타이거즈와 3경기, 2위 NC다이노스와 1경기 차 3위에 자리한 삼성은 이번 주 두산베어스와 롯데자이언츠를 만납니다.
두 팀은 공교롭게도 삼성과의 시즌 첫 3연전을 모두 내주며 시리즈 스윕을 당했습니다.
이 두 팀에 거둔 3연승을 바탕으로 확실하게 상위권 도약을 이뤄낸 삼성이 또 한 번 강한 모습을 보여준다면 이번 주 선두권 도약도 가능한 상황.
삼성은 우선 4월 30일 두산을 상대로 펼쳐는 주중 원정 첫 경기에 시즌 2승, 평균 자책점 제로를 기록 중인 이승현을 선발로 4연승에 도전합니다.
MBC 뉴스 석원입니다.(영상취재 장우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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