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 세계랭킹 37위로 상승…이정환은 37계단 도약 [KPGA]

백승철 기자 2024. 4. 29.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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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무대에서 2년 연속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임성재(25)가 모처럼 세계랭킹을 끌어올렸다.

임성재는 29일(한국시간) 발표된 세계남자골프랭킹에서 지난주보다 5계단 상승한 37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에 오기 전 PGA 투어 RBC 헤리티지 공동 12위를 기록해 지난주 세계 42위로 올라섰고, KPGA 투어 통산 세 번째 우승에 힘입어 세계 30위권으로 재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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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챔피언십
2024년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우리금융 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한 임성재 프로. 사진제공=KPGA

 



 



[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국내 무대에서 2년 연속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임성재(25)가 모처럼 세계랭킹을 끌어올렸다.



 



임성재는 29일(한국시간) 발표된 세계남자골프랭킹에서 지난주보다 5계단 상승한 37위에 이름을 올렸다.



 



임성재는 28일 경기도 여주의 페럼클럽(파72)에서 끝난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우리금융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에서 최종 합계 11언더파 277타의 성적으로 우승, 대회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다.



 



올해 1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024시즌 개막전 더 센트리(공동 5위) 직후에 세계랭킹 26위였던 임성재는 한동안 톱10을 추가하지 못했고, 마스터스 토너먼트 컷 탈락 뒤에는 세계 45위까지 밀려났다.



 



한국에 오기 전 PGA 투어 RBC 헤리티지 공동 12위를 기록해 지난주 세계 42위로 올라섰고, KPGA 투어 통산 세 번째 우승에 힘입어 세계 30위권으로 재진입했다.



 



우리금융 챔피언십 마지막 날 치열한 접전 끝에 공동 2위로 마친 이정환(33)은 세계 347위로, 1주일 전보다 37계단 도약했다. 



 



한편, 한국 선수 중에서 김주형(21)이 세계 23위를 지켰고, 안병훈(32)은 한 계단 하락한 세계 41위다.



김시우(28)는 세계 45위, 이경훈(32)은 세계 91위 자리를 각각 유지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birdie@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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