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野 소통·협치 첫 발걸음 내디뎌…계속되길 희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통령실은 29일 윤석열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첫 회담에 대해 "야당과의 소통·협치의 첫 발걸음을 내디뎠다"고 평가했다.
이도운 홍보수석은 회담 후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하며 "향후 정치적 상황을 예측하기 쉽지 않지만, 소통과 협치가 계속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정아란 기자 = 대통령실은 29일 윤석열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첫 회담에 대해 "야당과의 소통·협치의 첫 발걸음을 내디뎠다"고 평가했다.
이도운 홍보수석은 회담 후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하며 "향후 정치적 상황을 예측하기 쉽지 않지만, 소통과 협치가 계속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이 수석은 "대통령과 제1야당 대표가 머리를 맞대고 2시간 15분 동안 민생 문제와 국정 현안을 논의했다는 데 가장 중요한 의미를 둘 수 있을 것 같다"며 "대통령은 충분히 들으려고 이 대표를 초청했고, 이 대표가 모두발언을 통해 의제를 다 이야기했기 때문에 의제들에 대해서 충분히 대화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치의 복원, 여야 협치 시동 이런 것이 지난 총선을 통해서 표출된 민심이라고 본다"며 "오늘 만남이 민심에 수긍하는 과정"이라고 덧붙였다.
aira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KCC 허웅 "수사 결과 나오면 입장 밝히겠다…진심으로 사과" | 연합뉴스
- 동생 신발 주우려다 떠내려간 11살 여아…어선에 구조 | 연합뉴스
- [OK!제보] "누가 봐도 성인인데"…영업정지 편의점 점주 "투표해보자" | 연합뉴스
- 팝핀현준, 악성 루머 영상 제작한 유튜버 고소…"선처 없다" | 연합뉴스
- 야구스타 양준혁, 가수 데뷔…신곡 '한잔 더 하세' 발매 | 연합뉴스
- 마이클 잭슨, 사망 당시 7천억원 빚더미…소송 대부분 해결돼 | 연합뉴스
- 버핏 "사후 180조원 재산, 자녀들 자선재단에 넘겨줄 것" | 연합뉴스
- '여사가 명품백 받은 것 잘못'이라는 택시기사 폭행한 60대 승객 | 연합뉴스
- '금보다 비싼' 우량 한우 정액 훔친 30대, 징역 1년 6개월 | 연합뉴스
- 알몸으로 호텔 누비며 손잡이 흔들고는 "몽유병" 황당 주장 40대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