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국방장관 호주 방문..."국방·방산협력 더욱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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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차 한-호주 외교?국방(2+2) 장관회의 참석을 위해 호주를 방문하고 있는 조태열 외교부장관과 신원식 국방부장관은 캔버라에서 앤소니 노먼 알바니지 호주 총리를 예방해 고위급 교류와 국방?방산협력, 북핵 문제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국방부가 밝혔습니다.
알바니지 총리도 규범기반의 국제 질서에 대한 도전이 지속되는 가운데 한국과 호주와 같은 역내 유사입장국 간 협력이 중요하다고 하면서, 이번 장관회의가 양국 간 전략적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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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차 한-호주 외교?국방(2+2) 장관회의 참석을 위해 호주를 방문하고 있는 조태열 외교부장관과 신원식 국방부장관은 캔버라에서 앤소니 노먼 알바니지 호주 총리를 예방해 고위급 교류와 국방?방산협력, 북핵 문제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국방부가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두 장관이 6?25 전쟁에 참전한 호주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헌신에 사의를 표하고, 한-호주 간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의 진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알바니지 총리도 규범기반의 국제 질서에 대한 도전이 지속되는 가운데 한국과 호주와 같은 역내 유사입장국 간 협력이 중요하다고 하면서, 이번 장관회의가 양국 간 전략적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양측은 인도-태평양 전략 이행에 공조를 강화해 나가고, 최근 국방·방산협력이 눈부시게 발전하고 있음을 평가하면서 앞으로도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김문경 (mk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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