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해진 "정권심판 책임자가 당 얼굴 되는 최악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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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조해진 의원은 차기 원내대표 경선과 관련해, 이대로 가면 정권 심판 책임자가 당의 얼굴이 돼 국민 앞에 나서는 최악의 상황이 벌어질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조 의원은 오늘(29일) SNS에, 원내대표 경선이 사흘 남짓 남았는데 위기의 당을 구해보겠다고 몸을 던지는 사람은 없고 있던 사람도 오히려 뒤로 빠지는 암담한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며 이같이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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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조해진 의원은 차기 원내대표 경선과 관련해, 이대로 가면 정권 심판 책임자가 당의 얼굴이 돼 국민 앞에 나서는 최악의 상황이 벌어질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조 의원은 오늘(29일) SNS에, 원내대표 경선이 사흘 남짓 남았는데 위기의 당을 구해보겠다고 몸을 던지는 사람은 없고 있던 사람도 오히려 뒤로 빠지는 암담한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며 이같이 썼습니다.
이어 이런 시기일수록 강한 대표가 필요하다며 대통령 측근의 출마를 합리화하고 있는데 대통령실을 뒷배로 가진 것이 무슨 힘이 된다는 건지 모르겠다고 반문했습니다.
조 의원의 이 같은 발언은 유력 원내대표 후보로 꼽히는 '친윤' 이철규 의원 등을 겨냥한 거란 해석이 나옵니다.
YTN 김다연 (kimdy081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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