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근로자의 날 기념 '기업체 우수 사원' 53명 시상

창원, 울산 등 각 영업본부·영업점 추천 선정
예경탁 은행장은 BHI㈜ 한윤옥 차장에 수여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BNK경남은행은 29일 창원·울산·동부·서부, 수도권 등 각 영업본부 및 영업점 추천을 통해 선정된 '기업체 우수 사원' 시상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예경탁 은행장은 함안군 군북면에 있는 BHI㈜를 방문해 '기업체 우수 사원'으로 선정된 한윤옥 차장에게 표창패와 꽃다발을 전달했다.

예경탁 은행장은 "기업체 우수 사원 표창 행사를 통해 지역 기업과 근로자 모두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다"면서 "특히 회사 발전을 위해 맡은 업무를 충실히 수행한 우수 사원들에게 큰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이어 "BNK경남은행은 지역 경제와 기업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기업체 우수 사원 표창'은 BNK경남은행이 지난 2013년부터 5월 1일 근로자의 날을 기념해 지역 기업체에 근무하는 사원 중 우수한 사원을 발굴해 시상하는 상훈으로, 올해는 53명이 선정됐다.

선정된 우수 사원들에게는 근로자의 날에 맞춰 BNK경남은행 공식 표창패와 상품권 등을 전달할 예정이다.

BNK경남은행은 기업체 우수 사원 표창 행사와 별도로 경상남도,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경남신문과 공동으로 매년 '경남중소기업대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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