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역시 차트의 제왕답네♥"…벨소리 차트, 10년간 `점유율 1위` 지켰다

가수 임영웅.<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제공, 물고기뮤직 제공>

가수 임영웅이 지난 10년간 벨소리 차트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

임영웅은 2014년부터 2023년까지 써클차트 벨소리 차트 가수별 써클지수 점유율 조사에서 합산 점유율 6.2%로 1위에 올랐다.

임영웅은 400위권 내 모두 17곡을 올려 놓았다. 그중 5위에 '사랑은 늘 도망가', 6위에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임영웅이 단 4년간 이룬 성과인데 엄청난 인기를 반영한 결과로 보이며 앞으로 얼마나 더 높은 인기를 누릴지 주목된다.

임영웅은 또 2021년부터 3년 연속 연간 다운로드차트 1위를 유지하며 '다운로드 히어로' 면모를 빛냈다. 이외에도 임영웅의 활약은 놀라웠다. 2022년 5월부터 12월까지 8개월 연속 써클 월간차트 점유율 1위에 오르며 2022년 한 해 결산에서도 1위에 안착, 사상 유례없는 기록을 달성했다.박상길기자 sweatsk@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