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진보당 등 매일신문 언중위 제소

[KBS 대구]더불어민주당과 새진보연합, 진보당이 편파 불공정 보도를 했다는 이유로 대구 일간지인 매일신문을 언론중재위원회에 제소했습니다.

야3당은 지난 4일자 '내로남불 기득권', '좌파의 가면', '심판의 표로 벗겨야' 등 총선 전 매일신문이 발행한 기사 3건이 언론의 공적 임무를 저버렸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내일 매일신문사 앞에서 항의 기자회견을 여는 등 추가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이에 대해 매일신문 측은, 언중위 답변 자료를 통해 입장을 설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하늬 기자 (hanuy@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