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 "첫 키스 후 심한 몸살..두 번째에도 크게 아파"[짠한형]

안윤지 기자 2024. 4. 29.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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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비비가 첫 키스와 관련된 이야기를 풀었다.

이날 비비는 "첫 키스를 했는데 몸살을 심하게 앓았다. 그다음엔 키스를 한 적이 없다. 또 키스하고 할머니 집으로 갔다. 그때 편도가 아픈 거다. 아픈 거 같더라. 키스만 하면 몸살에 걸렸다"라며 "그때 할아버지가 60도였나 싶은 독한 술을 꺼내셨다. 목에 염증이 있으니까 아프지 않나. 정말 위장이 어떻게 생겼는지 알 정도였다. 용감을 삼킨 것 같은 기분이었고 '악' 하는 소리와 함께 다 나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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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안윤지 기자]
/사진=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영상 캡처
가수 비비가 첫 키스와 관련된 이야기를 풀었다.

29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서는 "비비 EP.39 천의 얼굴 비비 달콤쌉싸름한 매력에 퐁당 빠질 준비 됐나요? 짠한형X비비 대환장 콜라보레이션"이란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비비는 "첫 키스를 했는데 몸살을 심하게 앓았다. 그다음엔 키스를 한 적이 없다. 또 키스하고 할머니 집으로 갔다. 그때 편도가 아픈 거다. 아픈 거 같더라. 키스만 하면 몸살에 걸렸다"라며 "그때 할아버지가 60도였나 싶은 독한 술을 꺼내셨다. 목에 염증이 있으니까 아프지 않나. 정말 위장이 어떻게 생겼는지 알 정도였다. 용감을 삼킨 것 같은 기분이었고 '악' 하는 소리와 함께 다 나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동엽은 "신기하다. 키스만 했다고 하면 몸살 기운이 나냐. 키스만 해서 그런가"라고 묻자, 비비는 "쭉 해서 내려와야 하는데 키스만 해서 막힌 거다"라고 장난스러운 답변을 전했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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