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하이킥] 김재원 "이재명 모두발언은 공개, 尹 설명은 비공개? 대통령실 준비소홀"

MBC라디오 2024. 4. 29.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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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원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 양보할 사안 없었어.. 대통령 몰아붙이기 위한 자리
- 만남에 의의.. 대화 물꼬 트고 정치 복원 계기
- 특검이 능사는 아냐.. 수사기관 처리가 먼저
- 김 여사 의혹, 이성윤 지검장 시절에도 수사해
- 與 총선 패배 복합적.. 한동훈만의 책임은 아냐
- 국민이 원하는 것에 귀 기울이고 운영 방향 바꿔야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프로그램 : 권순표의 뉴스하이킥 (MBC 라디오 표준FM 95.9Mhz / 평일저녁 6시5분~8시)
■ 출연자 : 김재원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 진행자 > 오늘 화제의 중심인 영수회담과 각종 정치 현안에 대해 김재원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 김재원 > 안녕하세요.

◎ 진행자 > 한 1년여 만에 뵙는 것 같습니다. 오늘 영수회담 했으니까 그 얘기부터 여쭤보겠습니다. 총평부터 한번 해주시죠.

◎ 김재원 > 어쨌든 물꼬를 튼 대통령과 또 이재명 대표 사이에 직접 만나서 물꼬를 튼 것이 가장 중요한 성과였고요. 국민들도 조금은 안도하는 마음이 들지 않았을까 그런 생각이 듭니다. 그러나 또 한편으로는 별로 성과는 없었다. 그래서 앞으로 정치 현장에서 매듭이 지어질 많은 문제를 푸는 문제는 여전히 숙제로 남겨진 것 아니냐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 진행자 > 야당을 지지하시는 분들은요. 특히 오늘 이 결과를 보면서 대통령이 총선 참패를 겪고 나서 변함이 없다, 이렇게 평가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왜냐하면 한 가지 양보안도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어떻게 보십니까?

◎ 김재원 > 사실 양보를 할 만한 것을 잘 민주당에 들고 가지 않았죠. 대통령을 몰아붙이기 위한 그런 자리였고 대통령은 그것을 국민들 앞에서 진솔하게 설명하고 이해를 구하는 자리였어야 되는데 그럴 수 있는 기회가 오히려 없어진 것 아니냐. 이재명 대표는 모두발언이라고 하면서 말씀을 하시고 그에 대해서 대통령이 설명하는 자리는 또 비공개였거든요. 그런 것은 형식적으로든 어쨌든 준비에 조금 소홀하지 않았나 생각 했습니다.

◎ 진행자 > 그런데 이번 회담을 가지고 야당에서는 다음부터는 실천하는 방안이 없으면 하는 게 무슨 의미 있게 의미가 있겠느냐, 이런 얘기가 벌써부터 나오고 있고 대통령실도 오늘 제가 자세히 보면 큰 의지가 없지 않느냐 이런 생각도 들고요. 계속하는 회담, 회담 계속되겠습니까, 보시기에 어떻습니까?

◎ 김재원 > 그래도 필요하면 만나기로 했으니까 저는 어떤 형태로든 앞으로 가끔씩은 특히 여야 대표들과 함께 대통령이 만나는 자리는 마련하리라고 보는데요. 원래 저도 정무수석으로 있을 때 대통령께서 야당 대표들과 함께 만나는 자리에서 회담을 했는데 그 당시만 하더라도 배석자 없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는 그런 자리였지만 끝나고 나면요. 야당은 처음부터 자신들이 할 말을 전부 적어 와서 그것을 읽고 내가 이렇게 대통령에게 강하게 요구를 했는데 요지부동이더라, 수용할 생각이 없고 좀 심하게 이야기하면 도대체 인식이 잘못돼 있더라. 그리고 앞으로도 변할 가능성이 없다 이렇게 비난하는 장으로 많이 활용을 했었거든요. 그래서 이번에는 좀 더 그것이 처음부터 예정된 그런 만남이었습니다. 그래서 일단 만났다는 것에 굉장한 의의를 두고 그 다음에 앞으로 그런 대화를 통해서 물꼬를 트고 정치를 복원하는 계기가 된 것만 해도 굉장히 잘 된 것 아니냐 그래 생각합니다.

◎ 진행자 > 김재원 최고위원께서는 총선 결과가 굉장히 안 좋지 않습니까? 지금. 대통령의 국정운영 스타일의 변화를 국민들이 요구했다 이렇게 평가가 나오는데 뭘 변화해야 된다고 보십니까?

◎ 김재원 > 어쨌든 대통령께서 당선될 때 0.7% 정도의 차이로 당선이 되어서 사실은 대통령을 지지한 분만큼 또 국민들 중에는 지지하지 않은 분도 있거든요. 그런데 대통령제 국가라는 것은 어쨌든 대통령이 국정의 전권을 갖고 책임지고 운영하는 것이지만 반대자들의 목소리도 경청하고 국정에 반영하기를 국민들은 원하거든요.

◎ 진행자 > 그렇습니다.

◎ 김재원 > 그런 면에서 좀 소홀했다고 국민들이 생각했기 때문에 그것을 표현하기를 불통이라든가 또는 국민들에게 국민들의 마음을 헤아리지 못한다 이런 표현으로 많은 비판이 있었죠. 그리고 그것을 이번에는 또 총선 과정에서 표로써 나타내 준 것 아니냐. 그렇다면 앞으로도 대통령께서는 야당 지도자도 만나고 또 국민들이 원하는 여러 가지 목소리를 귀 기울여서 그에 반응하는 그런 국정을 운영해 주기를 많은 국민들이 바라지 않나 생각합니다. 한 가지만 더 첨언하자면 이것을 대통령 혼자 하실 수가 없거든요. 그것은 정말 불가능한 일이기 때문에 대통령실, 그 다음에 내각에서 대통령의 그런 입장을 잘 이해해서 국정에 반영하는 그런 노력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진행자 > 오늘도 야당대표가 언급을 했지만 친인척 비리 의혹에 대한 특검이나 그런 데 대한 의혹 해소를 강하게 요구하고 있는 것이 여론입니다. 그 부분은 어떻게 해야 됩니까? 보시기에. 채상병 특검도 그렇고요.

◎ 김재원 > 특검이 능사냐 특검이 만사냐 이런 문제에 대해서는 저는 굉장히 생각을 달리하거든요. 지금 어쨌든 공수처에서 수사 중인 사건, 예를 들어 채상병 특검이라고 하면 그러면 공수처라는 걸 처음 출범시킬 때 민주당은 검찰에 사건을 맡겨서는 해결이 되지 않으니까 공정한 수사기관이 필요하다 해서 공수처를 만들었고 그 공수처가 한참 수사 중인데 이 공수처를 못 믿겠다고 해서 또 특검을 하고 특검도 야당에서 지명하는 특별검사가 수사하게 해야만이 믿겠다고 하는 것, 저는 이것은 잘못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그와 비슷하게 친인척 비리의 문제도 일단 수사기관에서 제대로 처리되는 것을 만약에 거기에 문제가 있다면 그 나머지 방식을 진행할 수 있겠죠. 일단 지금 상황에서 야당의 주장도 저는 그렇게 동조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 진행자 > 국민들 입장에서는요. 꽤 시간이 지났는데 아무것도 결과가 안 나오니까 검찰 못 믿겠다는 얘기도 나오는 것이고요. 공수처 같은 경우에도 공수처가 제대로 한 게 없지 않습니까? 사실상 지난 여러 세월 동안.

◎ 김재원 > 이러면 문재인 정권은 왜 그렇게 공수처를 만들려고 5년 내 그렇게 주장을.

◎ 진행자 > 제가 여쭤보는 문재인 정권이 왜 공수처에 대해서 무능했느냐 이걸 빼고 국민 입장에서는 공수처도 성과를 못 내고 있고 검찰도 성과를 못 내고 있고 이러다 보니까 맨날 성과 안 나오는데 우리는 지켜보기만 해야 돼, 이런 답답함을 제기하는 것이죠.

◎ 김재원 > 실체가 없는 거죠. 그렇게 되면. 그거는 생각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저는 이미 작정하고 결론을 내놓고 왜 이 사건에 대해서 진실을 발견하지 못하느냐라고 이야기하면서 지속적으로 수사하는 것, 이것도 과연 사리에 맞는가도 지켜봐야 되거든요. 세월호 사건의 경우에도 여러 번의 수사와 특별검사까지 거쳐서 수사해서 밝혀낸 게 별로 없었지 않습니까. 그러면 저는 이번 사건도 또 그런 전처를 밟아서는 안 된다는 거죠. 물론 수사 과정에서 수사를 잘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하고 지켜보고 정당하고 중립적이고 공정한 수사를 하도록 도와주는 것은 필요한데, 그것을 야당이 임명하는 야당 마음에 맞는 그런 수사 결과를 만들도록 특별검사를 임명하자고 하는 것은 저는 그것은 맞지 않다고 봅니다.

◎ 진행자 > 검찰 수사가 제대로 이루어졌다는 가정 하에 김건희 여사에 관련된 비리 의혹이 제대로 이루어졌는데 아무것도 안 나온 것은 실체가 없는 것이다 이런 결론까지.

◎ 김재원 > 저는 그 내용을 모르기 때문에 실체가 없는 거라고 말씀드린 것이 아니고 만약에 아직까지 수사 결과에서 왜 이렇게 안 나오느냐, 그러면 문재인 정권 때도 김건희 여사에 대한 수사가 계속 있었거든요. 이성윤 당선인이 서울지검장으로 있었잖아요. 그런데 그분이.

◎ 진행자 > 의원님 너무 뒤로 가시면 다른 얘기를.

◎ 김재원 > 그런 분이 수사를 해놓고 왜 이런 결과를 내지 못하느냐까지도 우리가 한번 돌이켜봐 된다는 것이죠.

◎ 진행자 > 제가 더 여쭤보면 옛날 얘기를 계속 반복하게 되는 것 같아서. 그렇다면 지금 선거는 여당이 참패를 했는데요. 아까 잠깐 제가 쉬는 시간에 여쭤봤지만 참패의 주요 원인은 뭐라고 평가하십니까? 대통령실을 제외하고요. 당 입장에서는.

◎ 김재원 > 여러 가지 원인이 복합적이라고 봅니다. 총선 과정에서의 심판론을 오히려 야당이 정권심판론을 제기하는데 여당에서 이조심판론을 내세웠다. 그래서 선거 전략에 문제가 있다. 그것도 지엽적인 한 가지 원인이라고 보고요. 그러나 지금 국민들이 살아가기 힘들다는 기본적인 상황이거든요. 물가가 많이 오르고 제대로 삶을 돌보지 않는다는 정부나 또 여당이 제대로 국민의 삶을 돌보지 않는다는 그런 인식을 갖고 있는데 그에 대해서 적절하게 대응을 했느냐. 아니면 정쟁의 한가운데서 여당이 헤어나지 못하고 야당의 주장에 오히려 휩쓸려서 제대로 국정을 합리적으로 이끌지 못하지 않았느냐 이런 근본적인 문제를 돌이켜봐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단순히 총선 과정에서 공천을 잘못했다, 전략이 미스다, 이 정도 가지고는 이런 궤멸적인 패배를 하지는 않거든요.

◎ 진행자 > 그러나 정권심판론을 이조심판으로 맞받은 것은 굉장히 전략적 실패다 이렇게 보시는 것 같습니다. 보니까.

◎ 김재원 > 제가 늘 기회가 있을 때마다 이야기했지만 프레임 전쟁에서 가장 큰 뼈아픈 실수를 한 거죠. 오래된 이미 고전이 되어버린 조지 레이코프가 쓴 코끼리는 생각하지마라는 그 책에 나오는 가장 첫마디부터 이조심판론은 잘못한 거죠.

◎ 진행자 > 완벽한 전략적 실수였다 이렇게 보시는군요.

◎ 김재원 > 그렇습니다.

◎ 진행자 > 그렇다면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의 전략 실패라고 보십니까? 어떻게 보세요?

◎ 김재원 > 한동훈 위원장은 전략가도 아니고 또 선거를 치러본 분도 아니고 어떻게 보면 우리 당에서 한동훈 위원장의 이미지 내지는 참신성을 선거에 활용하려고 불러온 분이잖아요. 그래서 이 전략 실패 자체를 한동훈 위원장에게 책임을 몽땅 씌우기는 저는 타당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 진행자 > 어디다 씌워야 됩니까?

◎ 김재원 > 당 전체에 문제가 있겠죠.

◎ 진행자 > 그래도 주도한 분이 있을 거 아닙니까. 전략을 주도하고, 당을 이끌고 나가고 어느 분이라고 보십니까?

◎ 김재원 > 누구라고 이야기하기보다는 한동훈 위원장은 이런 전략에 대해서 잘 모를 거라고 봅니다. 다만 전략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사람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한 그런 총체적 책임은 있죠. 그러나 모든 것을 한동훈 위원장에게 전부 다 책임을 물어서 총선 패배의 주범이다 이렇게 할 수는 없죠.

◎ 진행자 > 이 선거를 하는데 용인술에도 실패했다 이렇게 들리는데요.

◎ 김재원 > 그런 면에서는 용인술까지 과연 발휘할 수 있는 분이었느냐에 대해서 저는 오히려 잘못된 입장이었다는 거죠. 그래서 한동훈 위원장이 당의 대표 역할과 선대위원장의 역할을 모두 겸하면서 선거를 끌고 나갔는데 실질적으로는 선거 전략이나 선거 내용에 대해서 잘 알 수가 없는 분이었거든요. 우리는 선거 때만 되면 이미지 좋은 분을 차출해서 활용하고 또 선거가 끝나면 마치 티슈처럼 버린다는 표현을 쓰는데요. 옛날에도 선거 때 그런 면이 많이 있었거든요. 그런 점에서는 별로 좋은 선택은 아니었다고 봅니다.

◎ 진행자 > 지금은 여당으로서는 선거 참패, 그 다음에 대통령실의 지지율은 굉장히 낮습니다. 이 상황에 있어서의 타개책이랄까요, 탈출구는 뭡니까? 보시기에.

◎ 김재원 > 하루아침에 해법은 안 나온다고 봅니다. 그러나 이번에 대통령께서 야당대표를 만나듯이 국민들이 안심하도록 해야 되고요. 무엇보다도 사실 입이 벌어질 정도의 물가상승을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에 대한 진지한 고민이 있어야 하는데 고민이 있는지조차 서민들은 의문을 갖게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면에서 좀 더 국정의 방향을 집중해야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 진행자 > 대통령실이란 행정부는 그런데 당은 어떻습니까? 당은 이 침체에서 벗어날 수 있는 또렷한 계기가 있을까요?

◎ 김재원 > 하루아침에 벗어나기가 쉽지는 않을 텐데요. 우리 국민의힘에서도 국민들이 실질적으로 원하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거기에 좀 더 귀 기울이면서 당의 운영 방향을 그쪽으로 총체적으로 몰아가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현재는 점차 이렇게 가라앉는 침체되는 국면의 한가운데 있는데요. 그런 것은 빨리 벗어나야 되지 않겠나 생각합니다. 사람 한두 명을 바꾸든가 사람 한두 명을 데려와서 그 사람의 이미지를 활용해서 당이 나아지고 하는 시대는 지났다는 거죠.

◎ 진행자 > 시스템적으로 바뀌어야 된다. 국민이 원하는 바를 실행해 나가야 된다 이 말씀을 하셔서 그런데 제가 굳이 아까 얘기로 돌아가지 않으려고 그랬는데 이건 여쭤보지 않을 수가 없을 것 같아서요. 국민이 원하는 바를 해야 된다는 건 분명히 물가를 잡고 민생, 이 부분이 1번이고요. 그거 말고 여론조사 상을 보면 채상병 특검이나 김건희 여사 특검 이런 것도 해야 된다 이렇게 나오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가장 강하게 국민이 원하는 방안 중에 이런 것도 적극적으로 고려해야 되는 거 아닌가요? 당으로서, 침체를 탈출하기 위해서는.

◎ 김재원 > 어떻게 보면 저도 채상병 특검법이나 김건희 여사 관련된 특검법의 내용을 잘 몰랐거든요. 그런데 각각의 내용을 보고 이것은 정말 해서는 안 되는 법이구나라는 생각을 했거든요. 여당에서 과연 국민들이 이 내용을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인지 그냥 이거는 무조건 우리는 받을 수 없다고만 밀고 나가는 것인지 제대로 알리고 있는지 그에 대해서도 의문이라는 거죠. 왜냐하면 이런 법이 하나 국민들에게 나올 때는 답답한 상황에서 특검이라도 해서 진실을 밝혀야 되지 않느냐라고 하면 그것을 실제로 알리기 위해서는 수백 마디 수십 분 설명을 해도 될까 말까할 정도로 아주 힘든 내용이거든요. 그러나 국민들에게 이해를 구하고 설명하는 노력이 있었느냐에 대해서 저는 의문입니다.

◎ 진행자 > 당 상황을 여쭤보겠습니다. 지금 비대위원 추대하고 그 다음에 당대표 어떻게 가야 됩니까? 어떻게 가야 된다는 것보다는 어떤 상황입니까? 보시기에.

◎ 김재원 > 국민들이 우리 당을 보듯이 당원들도 우리 당을 보는 눈이 굉장히 차가워진 상황이거든요. 그래서 이 당의 리더십을 회복하고 다시 보수진영 내지 국정의 총체적 책임을 져야 할 여당의 리더십을 확보하기 위해서 지금 당대표와 원내대표를 선출하는 과정입니다.

◎ 진행자 > 오늘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재원 전 최고위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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