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원주] 원주 ‘송림~월운정 사거리’ 어린이날 부분 개통 외

KBS 지역국 2024. 4. 29.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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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춘천]원줍니다.

원주시는 단구동과 반곡관설동을 잇는 송림 사거리에서 월운정 사거리 사이 확포장 도로 400미터 구간을 다음 달(5월) 5일, 어린이 날에 부분 개통한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아직 공사가 다 안 끝나 전체 6차로 가운데 5개 차로만 통행이 허용됩니다.

6개 차로 전체의 통행은 올해 7월에나 가능할 전망입니다.

횡성군, 농업·농촌 식품산업 발전 계획 수립

횡성군은 오늘(29일) 군청에서 '농업·농촌 식품산업 발전 계획' 수립 연구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습니다.

이 계획은 횡성 8대 고품질 생산 기반 확충과 스마트 농업, 농업인 삶의 질 향상 등 올해부터 2028년까지 농업 발전을 위한 목표와 실행 계획을 담고 있습니다.

횡성군은 이번 용역 결과를 토대로 농업 발전 사업을 실행할 계획입니다.

평창군, ‘그린 바이오 기업’ 지원 신청 접수

평창군이 다음 달(5월) 14일까지 그린 바이오 관련 제품이나 기술이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지원 신청을 받습니다.

선정된 기업엔 자부담 포함 최대 5,000만 원을 지원합니다.

지원 분야는 기술 교육과 시험 분석, 시제품 제작 등입니다.

그린 바이오는 농업에 생명공학기술 등을 적용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입니다.

영월군, ‘음식점 위생등급제’ 시행 지원

영월군이 올해 11월까지 '음식점 위생등급제' 시행을 위해 관련 기술 지원 사업을 벌입니다.

지원 대상은 영업장 면적이 200㎡ 이하인 음식점과 제과점 등입니다.

선정된 업소엔 전문가가 찾아가 도움을 줍니다.

위생등급을 받은 음식점은 등급 표지판을 받고, 2년 동안 위생 일제 점검이 면제됩니다.

지금까지 원주에서 전해드렸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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