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란트도 에드워즈는 인정 "너무 깊은 인상 받아, 제일 좋아하는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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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슈퍼스타의 탄생이다.
미네소타 팀버울브스는 2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풋 프린트 센터에서 열린 2023-2024시즌 NBA 서부 콘퍼런스 플레이오프 1라운드 4차전에서 피닉스 선즈를 122-116으로 이겼다.
2020년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 출신의 에드워즈는 매시즌 발전을 거듭했다.
이번 정규 시즌에서 에드워즈는 평균 25.9득점 5.4리바운드 5.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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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새로운 슈퍼스타의 탄생이다.
미네소타 팀버울브스는 2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풋 프린트 센터에서 열린 2023-2024시즌 NBA 서부 콘퍼런스 플레이오프 1라운드 4차전에서 피닉스 선즈를 122-116으로 이겼다.
시리즈 전적 4승 무패 스윕으로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 진출했다. 미네소타가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 오른 건 2004년 이후 처음이다.
앤서니 에드워즈의 활약이 빛났다. 이날 경기서 40득점 9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펄펄 날았다. 3점슛은 무려 7개 꽂아 넣었다. 4쿼터 막판 클러치 상황에서 딥3와 폭발적인 덩크슛을 터트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시리즈 내내 에드워즈의 존재감은 엄청났다. 내외곽 가리지 않은 득점력을 보였고, 더블팀 수비가 붙으면 어시스트로 노련하게 대처했다.
2001년생인 에드워즈의 전성기가 열렸다는 평가가 쏟아졌다. 2020년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 출신의 에드워즈는 매시즌 발전을 거듭했다. 최근엔 파리올림픽에 나갈 미국 남자농구 대표팀 '드림팀'에 뽑히는 영광도 안았다.
이번 정규 시즌에서 에드워즈는 평균 25.9득점 5.4리바운드 5.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단일 시즌에 경기당 25점 5리바운드 5어시스트 이상 올린 미네소타 역사상 첫 선수로 역사를 썼다.
피닉스 에이스 케빈 듀란트도 에드워즈를 인정했다. "에드워즈에게 너무 깊은 인상을 받았다. 그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선수다"라며 입을 열었다.
"NBA 입성 후 에드워즈는 계속 성장했다. 이제 22살인데, 경기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알 수 있다. 내가 그를 좋아하는 이유 중 하나다. 에드워즈는 농구를 정말 사랑한다. 이 자리에 있는 것에 감사할 줄 안다. 앞으로도 그를 지켜볼 거다. 그는 매일 밤 코트에서 매우 열심히 할 거다. 정말 깊은 인상을 받았고, 내 남은 농구 경력 내내 에드워즈를 눈여겨 보겠다."
지난 시즌 도중 우승을 위해 브루클린 네츠를 떠나 피닉스로 이적한 듀란트는 또 정상에 오르지 못했다. 이날 33득점 9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개인 기록은 좋았으나 4쿼터 클러치 상황에서 존재감이 아쉬웠다. 정규 시즌에서도 불거진 경기 막판 체력 문제가 플레이오프에서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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