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안동] ‘맑은누리파크’ 주민편의시설 문 열어 외

KBS 지역국 2024. 4. 29.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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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구]경북도청 신도시 '맑은누리파크' 주민 편의시설 개장식이 열렸습니다.

경상북도가 190억원을 들여 생활폐기물 처리시설인 '맑은누리파크'에 건립한 편의시설은 수영장과 찜질방, 스크린골프장, 어린이 놀이방 등을 갖추고 있습니다.

지난 2월 1일 문을 연 이후 현재까지 하루 평균 3백여 명이 찾고 있고, 신도시 주민들은 시설 이용료의 30%를 할인 받을 수 있습니다.

영주시, 우수 ‘치유 관광지’ 지원 강화

영주시는 우수 웰니스, 즉 치유 관광지에 대한 지원을 강화합니다.

영주시는 올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우수 웰니스관광지에 국립산림치유원은 5년 연속, 소백산생태탐방원은 신규 선정됐습니다.

영주시는 이에 따라 우수 치유 관광지를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고, 단계별 고도화를 통해 서비스 품질을 개선할 계획입니다.

의성군, AI·IoT 기반 건강관리 확대 운영

의성군이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을 활용한 비대면 어르신 건강관리 서비스를 확대 운영합니다.

이번 사업은 인공지능 기반의 건강측정 도구와 스마트폰 앱을 활용해 스스로 건강을 체크하고, 건강상태에 따라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입니다.

의성군은 지난해 150명을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한 결과 45% 가량이 건강관리 상태가 개선되는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올해부터 210명으로 대상을 확대했습니다.

예천군, 치매보듬마을 2곳 지정

예천군이 호명읍 한어리와 효자면 고향리를 치매보듬마을로 지정했습니다.

치매보듬마을은 이웃의 관심과 돌봄으로 치매가 있어도 자신이 살던 곳에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조성하는 사업입니다.

예천군은 지역주민의 교류와 화합을 위한 보듬걷기공간 조성과 고위험군 집중검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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