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윤 대통령, 사진 찍으려고 이재명 만났냐…백지 답안 낸 꼴”

진선민 2024. 4. 29.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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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는 오늘(29일) 진행된 윤석열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회담에 대해 "윤 대통령은 왜 이 대표를 만난 거냐. 사진 찍어 소셜미디어에 올리려고 만났냐"고 비판했습니다.

조 대표는 SNS를 통해 "야당 대표가 총선에서 확인된 국민 물음을 질문지로 만들어 들고 갔지만 윤 대통령은 아무런 답변도 내놓지 않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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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는 오늘(29일) 진행된 윤석열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회담에 대해 “윤 대통령은 왜 이 대표를 만난 거냐. 사진 찍어 소셜미디어에 올리려고 만났냐”고 비판했습니다.

조 대표는 SNS를 통해 “야당 대표가 총선에서 확인된 국민 물음을 질문지로 만들어 들고 갔지만 윤 대통령은 아무런 답변도 내놓지 않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가장 중요한 시험에서 백지 답안을 낸 꼴”이라며 “더는 안 된다. 국회가 비상한 대처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조 대표는 “민생 위기가 심각하다. 둑이 터져 물이 턱까지 찬 격”이라며 “여야는 머리를 맞대야 한다. 정치 사안과 별도로 이 문제만 집중 논의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김진표 국회의장을 향해 “국가 의전 서열 2위인 의장님께서 여야를 불러 모으라”며 “국회가 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토록 즉각 실행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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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선민 기자 (js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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