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의회, 몽골 강원특별자치도 농업타운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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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의회(의장 권혁열) 대표단은 29일 몽골 튜브도 준모드시에 위치한 강원특별자치도 농업타운(제1타운)을 방문해 비닐하우스 등의 시설을 둘러보고 도 농업타운 운영 현황 및 사업내용, 추진 상황, 지원사업에 대한 성과 설명을 듣고 향후 발전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권혁열 도의장은 "강원특별자치도 농업타운은 강원·몽골 튜브도 간 교류협력의 상징이다"라며 "협업을 통한 성공 모델을 교훈 삼아 앞으로도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찾을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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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의회(의장 권혁열) 대표단은 29일 몽골 튜브도 준모드시에 위치한 강원특별자치도 농업타운(제1타운)을 방문해 비닐하우스 등의 시설을 둘러보고 도 농업타운 운영 현황 및 사업내용, 추진 상황, 지원사업에 대한 성과 설명을 듣고 향후 발전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도는 지난 2004년부터 2019년까지 16년간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의 일환으로 몽골 튜브도 현지에 재배 기술 교육단지를 조성, 지방정부 간 협력 사업을 통해 현지 농업인·공무원에게 재배 기술교육 등을 진행했다.
강원도와 튜브도의 농업 교류사업은 1999년 동북아지사·성장회의를 통해 처음 시작돼 2001년 비닐하우스 11개동(550평)을 지원했다. 이후, 2023년 11월 몽골 식량농업부와 농업기술교류 협정을 체결하면서 본격화됐다. 2004년부터 2019년까지 몽골 자립 영농 지원을 위해 농업타운 3곳을 조성했으며 채소전문가 파견을 통한 현장 기술 지도 등을 지원해 왔다.
권혁열 도의장은 “강원특별자치도 농업타운은 강원·몽골 튜브도 간 교류협력의 상징이다”라며 “협업을 통한 성공 모델을 교훈 삼아 앞으로도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찾을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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