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영수회담 마친 뒤 "답답하고 아쉬워‥ 첫 소통에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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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을 만난 뒤 오늘 영수회담에 대해 "답답하고 아쉬웠다"며 "소통의 첫 장을 열었다는 데 의미를 둬야겠다"라고 평가했습니다.
윤 대통령과 이 대표의 영수회담에 배석했던 민주당 박성준 수석대변인은 오늘 회담 내용을 기자들에게 브리핑하며 "이 대표에게 회담에 대한 소회를 물었더니 이렇게 답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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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을 만난 뒤 오늘 영수회담에 대해 "답답하고 아쉬웠다"며 "소통의 첫 장을 열었다는 데 의미를 둬야겠다"라고 평가했습니다.
윤 대통령과 이 대표의 영수회담에 배석했던 민주당 박성준 수석대변인은 오늘 회담 내용을 기자들에게 브리핑하며 "이 대표에게 회담에 대한 소회를 물었더니 이렇게 답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박 대변인은 "이번 영수회담에 큰 기대를 했지만, 윤 대통령의 변화를 찾아볼 수 없었고 상황 인식이 너무 안일해서 향후 국정 운영이 우려된다"고 말했습니다.
또 "특히 민주당이 주장했던 민생회복과 국정 기조 전환에 대한 의지가 없어 보였다"라고 비판했습니다.
박 대변인은 다만 "소통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서로 공감했고, 앞으로 소통을 이어가기로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박윤수 기자(yoo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593631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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