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5월 임시국회 개회 두고 평행선‥의견 못 좁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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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요구하는 5월 임시국회와 다음달 2일 본회의 개의를 두고 여야 원내대표가 만났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했습니다.
국민의힘 윤재옥·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는 오늘 김진표 국회의장 주재로 오찬 회동을 열고 5월 임시국회 의사일정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양당의 새 원내대표는 다음 달 3일 선출될 예정으로, 윤 원내대표는 차기 원내대표간 논의를 통해 의사일정을 합의해야 한다고 밝힌 걸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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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요구하는 5월 임시국회와 다음달 2일 본회의 개의를 두고 여야 원내대표가 만났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했습니다.
국민의힘 윤재옥·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는 오늘 김진표 국회의장 주재로 오찬 회동을 열고 5월 임시국회 의사일정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홍 원내대표는 2일 본회의를 열고 채상병 특검법과 전세사기 특별법, 이태원참사 특별법 등을 재표결해야 한다고 주장한 걸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윤 원내대표는 쟁점 법안을 제외한 민생 법안 처리를 요구하며 본회의 개회에 대한 반대 입장을 고수한 걸로 파악됐습니다.
양당의 새 원내대표는 다음 달 3일 선출될 예정으로, 윤 원내대표는 차기 원내대표간 논의를 통해 의사일정을 합의해야 한다고 밝힌 걸로 알려졌습니다.
김정우 기자(citize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593630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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