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한 아파트단지 정전…660여 가구 불편

박기웅 기자 2024. 4. 29.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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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의 한 아파트단지에 전기공급이 끊겨 660여 가구가 불편을 겪고 있다.

29일 광주소방본부와 한국전력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13분께 광주 북구 일곡동 660가구 규모의 한 아파트단지에서 정전이 발생했다.

이번 정전으로 오후 5시 16분께 아파트 입주민 2명이 엘리베이터에 갇혔다가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15분 만에 구조됐다.

정전은 해당 아파트단지 내 설비에 이상이 생겨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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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베이터 갇힌 입주민 2명 구조되기도


[광주=뉴시스]박기웅 기자 = 광주의 한 아파트단지에 전기공급이 끊겨 660여 가구가 불편을 겪고 있다.

29일 광주소방본부와 한국전력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13분께 광주 북구 일곡동 660가구 규모의 한 아파트단지에서 정전이 발생했다.

이번 정전으로 오후 5시 16분께 아파트 입주민 2명이 엘리베이터에 갇혔다가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15분 만에 구조됐다.

정전은 해당 아파트단지 내 설비에 이상이 생겨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해당 아파트단지 측은 자체적으로 긴급 복구작업에 나선 것으로 파악됐다.

한전 측은 현장에 인력을 배치하는 등 혹시 모를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pbox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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