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지역관광추진조직(DMO) 동해시 집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동해문화관광재단(이사장 심규언)이 29일 현진관광호텔에서 한국관광공사 주최로 '2024년 제1차 DMO 협의체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지역관광추진조직(DMO)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지역 주민과 업계, 지자체 등이 협의체를 구성해 지역관광 역량을 결집하고 주도적으로 이끌어 나가는 지역 대표 관광조직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동해문화관광재단(이사장 심규언)이 29일 현진관광호텔에서 한국관광공사 주최로 ‘2024년 제1차 DMO 협의체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체 회의는 지난 3월 ‘2023년도 우수 지역관광추진조직 시상식 및 성과 워크숍’에서 동해문화관광재단이 최우수 DMO로 선정됨에 따라 동해시에서 열리게 되었다.
이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를 비롯해 2024년 DMO 사업으로 선정된 22개 지역의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회의에서는 22개 DMO 사업자의 사업 내용을 공유하고, 역량 강화를 위한 ‘지역관광 브랜딩 특강’과 올해 관광공사의 DMO 활용 사업 등이 소개되었다.
또한, 지난해 동해DMO의 대표 사업인 여행자식탁과 북살롱 프로그램 장소인 거북당과 연필뮤지엄에 대한 현장 답사도 이루어졌다.
‘여행자식탁’은 삼화동의 도시재생사업으로 재탄생한 거북당에서 동해시를 방문한 여행자들이 지역의 식재료를 활용한 강사의 요리 시연을 보며 레시피를 배우고, 저녁 식사를 함께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야기가 있는 북살롱’프로그램은 지난해 연필뮤지엄에서 문화, 여행, 예술 분야의 저명 작가들이 동해시의 이야기를 다양한 주제로 한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되어 호평을 받았다.
동해문화관광재단 정연수 대표는 “지난해 최우수 DMO로 선정된 동해 DMO의 성과를 전국 DMO 협의체에 소개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DMO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과 함께 동해시의 관광발전을 위해 더욱 매진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춘봉 기자(=동해)(casinohong@naver.com)]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신환 "국민의힘, 내부 비판하면 잡혀갈 분위기"…윤상현 "뺄셈정치 DNA"
- 이재명, 尹 면전서 특검·민생지원금 '15분 전면 압박'
- 생명정치로 본 4.10 총선의 네 번째 관전포인트
- 서로 돌보는 존엄한 삶, 돌봄 공공성으로 보장하라
- 이태원 유족들, 영수회담 앞두고 "尹, 이태원특별법 결단하라"
- 플라스틱, 91%는 폐기물…기후 위기와 '플라스틱'은 한몸통
- 이재명, 서울시 학생인권조례 폐지에 "총선 민심 역행, 퇴행"
- 이스라엘-하마스 휴전 협상, 이번에는 성공할까
- 국민의힘, '황우여 비대위' 체제로…"혁신 맞나" 지적도
- 나경원 "유승민, 총선 선대위에 함께했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