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arte] 티켓 이벤트 : 메가박스 '로열오페라: 나비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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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소사이어티 '로열오페라: 나비부인'이 메가박스에서 개봉했다.
19세기 일본을 배경으로 미국인 해군 장교와 결혼했다가 버림받고 자결하는 일본 게이샤의 이야기를 그려낸다.
5명을 뽑아 전용 관람권을 2장씩 준다.
"내가 뭐 하늘에서 별을 따다 달래, 달을 갖다 달래. 그냥 현빈이라는 남자하고 결혼 한 번 더 한다는 거잖아아아~." 그러면 내가 말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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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소사이어티 ‘로열오페라: 나비부인’이 메가박스에서 개봉했다. 19세기 일본을 배경으로 미국인 해군 장교와 결혼했다가 버림받고 자결하는 일본 게이샤의 이야기를 그려낸다. 5월2일까지 아르떼 웹사이트에서 신청할 수 있다. 5명을 뽑아 전용 관람권을 2장씩 준다. 당첨자 발표는 3일.
arte.co.kr에서 각종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습니다.
꼭 읽어야 할 칼럼
● 손예진이 손 내밀면 별도 달도 따주지
만약 내가 손예진과 살았다면(현빈 씨, 만약입니다.) 손예진이 내게 이렇게 졸라댔을 공산이 크다. “내가 뭐 하늘에서 별을 따다 달래, 달을 갖다 달래. 그냥 현빈이라는 남자하고 결혼 한 번 더 한다는 거잖아아아~.” 그러면 내가 말했을 것이다. “차라리 별을 따다 줄게.” - 영화평론가 오동진의 ‘여배우 열전’
● 석유 7만L 담아두던 1급 보안시설의 변신
서울 마포구의 매봉산에는 ‘문화비축기지’가 있다. 이곳을 항공사진으로 보면 큰 광장을 중심에 두고 매봉산 암반을 움푹 파고들어 간 대형 원통들이 그 주변에 나열된 것을 볼 수 있다. 이 광경은 무언가 재미있어 보이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비밀스럽기 그지없어 보이기도 한다. - 한양대 교수 배세연의 ‘스페이스 오디세이’
꼭 봐야 할 공연·전시
● 음악 - 도쿄 필하모닉과 조성진
도쿄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5월7일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공연한다. 정명훈이 지휘하고 피아니스트 조성진이 협연자로 나서 슈만의 피아노 협주곡 등을 연주한다.
● 뮤지컬 - 버지니아 울프
뮤지컬 ‘버지니아 울프’가 7월14일까지 서울 충무아트센터에서 공연한다. 주인공이 자신이 창작한 소설 세계에 빠진 뒤 허구의 인물과 조우하는 2인극이다.
● 전시 - 윤협 개인전 '녹턴시티'
윤협의 개인전이 5월26일까지 서울 롯데뮤지엄에서 열린다. 밑그림 없이 즉흥적으로 점과 선만으로 도시의 밤을 표현한 ‘서울 시티’ 등의 작품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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