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안타율 0.380’ 던지면 맞는 문동주, 결국 2군 내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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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 문동주(20)가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
한화 구단은 경기가 없는 29일 문동주를 2군으로 내려보내고, 왼손 투수 이충호를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작년 신인왕 문동주는 올 시즌 6경기에 선발 등판해 1승2패 평균자책점 8.78(26⅔이닝 26자책점)로 부진했다.
문동주의 시즌 피안타율은 0.380으로 꽤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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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 문동주(20)가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
한화 구단은 경기가 없는 29일 문동주를 2군으로 내려보내고, 왼손 투수 이충호를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작년 신인왕 문동주는 올 시즌 6경기에 선발 등판해 1승2패 평균자책점 8.78(26⅔이닝 26자책점)로 부진했다. 특히 전날(28일) 열린 두산 베어스와 안방 경기 때는 선발로 등판해 홈런 3방을 허용하는 등 3⅓이닝 10피안타 9실점으로 무너졌다. 문동주의 시즌 피안타율은 0.380으로 꽤 높다. WHIP(이닝당 출루허용률) 또한 2.21에 이른다. 한화는 류현진을 비롯해 펠릭스 페냐, 리카르도 산체스, 황준서까지 전반적으로 선발진이 부진한 상황이다.
그라운드 내에서 활발한 모습을 보여주던 롯데 자이언츠 외야수 황성빈은 햄스트링(허벅지 뒤 근육) 통증으로 이날 1군에서 제외됐다. 황성빈은 전날까지 타율 0.378, 3홈런 12도루로 괜찮은 성적을 내고 있었다. 황성빈과 함께 내야수 한동희, 포수 정보근 또한 1군에서 제외됐다.
김양희 기자 whizzer4@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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