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 키스만 하면 몸살, 신동엽 “키스만 해서 그런가?” 의미심장 미소 (짠한형)

하지원 2024. 4. 29.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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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비비가 첫 키스 후 몸살 후유증을 언급했다.

비비는 술과 관련한 웃긴 이야기가 있다며 "첫 키스를 했는데 몸살이 심하게 온 거다. 그 이후로 키스를 한 적이 없다. 그러다가 또 키스를 하고 할머니 집으로 귀가했는데 편도가 아픈 거다. 간질간질하고 아플 것 같은 게 느껴졌다"며 키스만 하면 몸살이 걸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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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 ‘짠한형 신동엽’ 캡처
채널 ‘짠한형 신동엽’ 캡처
채널 ‘짠한형 신동엽’ 캡처
채널 ‘짠한형 신동엽’ 캡처

[뉴스엔 하지원 기자]

가수 비비가 첫 키스 후 몸살 후유증을 언급했다.

4월 29일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비비가 출연한 영상이 공개됐다.

비비는 술과 관련한 웃긴 이야기가 있다며 "첫 키스를 했는데 몸살이 심하게 온 거다. 그 이후로 키스를 한 적이 없다. 그러다가 또 키스를 하고 할머니 집으로 귀가했는데 편도가 아픈 거다. 간질간질하고 아플 것 같은 게 느껴졌다"며 키스만 하면 몸살이 걸렸다고 말했다.

이어 비비는 "할아버지가 독한 술을 꺼내는 거다. 한 60도였나 그랬다. 딱 먹었는데 '으악' 하면서 다 타는 것 같은 거다. 위장이 어떻게 생겼는지 알 정도로. 근데 여기가 염증 나 있으니까 아플 거 아니냐. 용암을 삼킨 것 같이 '악' 소리 질렀다. 그래가지고 그때 몸살이 다 나았다"고 전했다.

신동엽은 "키스만 했다 하면 몸살 기운이? 키스만 해서 그런가"라고 했고, 비비는 "그러니까. 쭉 해서 내려와야 하는데 키스만 해서 막힌 것"이라고 받아쳤다.

신동엽은 "포옹도 좀 하고 해야되는데"라고 거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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