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새 원내대표에 윤종오 만장일치 선출

원종환 2024. 4. 29. 18: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 총선에서 3석을 얻은 진보당이 29일 윤종오 당선인(울산 북구)을 22대 국회의 첫 원내대표로 선출했다.

진보당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당선인 총회를 열고 윤 당선인을 만장일치로 원내대표로 뽑았다.

총회에는 윤 당선인을 비롯해 정혜경·전종덕(비례대표) 당선인이 참석했다.

윤 당선인은 지난 20대 총선에서 무소속으로 울산 북구에서 당선된 바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총선에서 3석을 얻은 진보당이 29일 윤종오 당선인(울산 북구)을 22대 국회의 첫 원내대표로 선출했다.

진보당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당선인 총회를 열고 윤 당선인을 만장일치로 원내대표로 뽑았다. 총회에는 윤 당선인을 비롯해 정혜경·전종덕(비례대표) 당선인이 참석했다. 윤 당선인은 “국민이 진보 정치의 효능을 느낄 수 있도록 섬김과 진심의 진보 정치를 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 당선인은 지난 20대 총선에서 무소속으로 울산 북구에서 당선된 바 있다. 이후 2017년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당선무효형을 선고받아 의원직을 잃고 5년간 피선거권을 박탈당했다. 이번 총선에선 더불어민주당과 진보당의 지역구 단일화를 거쳐 울산 북구에서 야권 단일 후보로 출마해 당선됐다.

원종환 기자 won0403@hankyung.com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