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아프리카 외교장관회의 6월 2일 개최‥정상회담 최종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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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 4~5일 서울에서 열리는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직전인 6월 2일에 한-아프리카 외교장관회의가 개최됩니다.
외교부는 오늘 아프리카 정상회의 준비를 위한 고위관리회의를 열어 준비 현황을 점검하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병원 외교부 차관보와 시디야 엘 하지 주일모리타니아대사가 공동 주재한 오늘 회의에는 베냉·감비아·기니비사우 등 13개국 본국 대표단과 31개국 주한 대사단 등 아프리카 44개국 고위 관리가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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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 4~5일 서울에서 열리는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직전인 6월 2일에 한-아프리카 외교장관회의가 개최됩니다.
외교부는 오늘 아프리카 정상회의 준비를 위한 고위관리회의를 열어 준비 현황을 점검하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병원 외교부 차관보와 시디야 엘 하지 주일모리타니아대사가 공동 주재한 오늘 회의에는 베냉·감비아·기니비사우 등 13개국 본국 대표단과 31개국 주한 대사단 등 아프리카 44개국 고위 관리가 참석했습니다.
양측은 회의에서 무역·투자 증진을 통한 경제협력 및 이를 위한 제도적 기반 확대 필요성에 공감하고, 한국의 경험과 기술 공유가 아프리카의 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고 외교부는 전했습니다.
또 양측은 보건·에너지·기후변화·공급망 교란 등 글로벌 복합위기 대응과 평화·안보 분야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 위한 방안도 논의했습니다.
조재영 기자(joja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593627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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