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교육지원청, 한겨레중고등학교-안성시 도서관 독서문화진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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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성시 한겨레중고등학교는 29일 안성시와 독서문화진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한겨레중고등학교의 중국출생 학생이 증가해 독서교육을 통한 한국어 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안성시에서는 "책 읽기 능력 향상을 위해 독서가 친숙해질 수 있도록 다양한 도서관 활동을 연계하고, 지속적으로 한겨레중고등학교와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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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윤 기자] 경기도 안성시 한겨레중고등학교는 29일 안성시와 독서문화진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겨레중고등학교는 죽산면에 위치한 특성화중고등학교로 북한이탈청소년 및 북한이탈주민의 자녀를 교육하고 있으며 전액 국비 지원에, 전원 기숙사 생활을 통해 학생들의 남한사회 적응을 돕고 통일 인재를 양성하는 데에 매진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한겨레중고등학교의 중국출생 학생이 증가해 독서교육을 통한 한국어 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구체적으로 추진할 사업으로 정보 취약계층 독서프로그램을 위한 공모사업, 찾아가는 책 읽어주기 활동, 안성시 도서관 견학 및 단체대출 등의 방안을 모색했다.
안성시에서는 “책 읽기 능력 향상을 위해 독서가 친숙해질 수 있도록 다양한 도서관 활동을 연계하고, 지속적으로 한겨레중고등학교와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진희 교장은 “한국어 교육을 통해 한국어가 서툰 우리 학생들에게 도서관에서의 독서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진행함으로써 책 읽기와 학습 능력 향상, 독서를 통한 한국 사회의 문화적 맥락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안성=이윤 기자(uno29@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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