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월문천 물향기 축제’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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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와부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두석)는 지난 27일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 내 야외무대에서 '2024년 월문천 물향기 축제'를 개최했다고2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을 비롯한 지역 시의원, 기관¤사회 단체장, 와부읍 주민 등 450여 명이 참여해 지역 문화 축제의 명맥을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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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에는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을 비롯한 지역 시의원, 기관¤사회 단체장, 와부읍 주민 등 450여 명이 참여해 지역 문화 축제의 명맥을 이었다.
주민자치센터 수강생의 공연을 시작으로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남양주시립합창단 공연, 주민 노래자랑, 초대 가수 공연 등이 이어졌다.
특히, 주민 노래자랑은 지난 13일 예심을 거쳐 선발된 12개 팀이 본선 무대인 이번 축제에서 끼와 재능을 마음껏 뽐내며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함께 즐기는 지역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박두석 위원장은 “월문천 물향기 축제에 참석해주신 주민 여러분과 내빈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축제에 참여한 주민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홍지선 부시장은 이날 축사에서 “이번 축제로 지역주민분들에게 활기찬 삶을 영위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월문천 물향기 축제가 와부읍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하기를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스포츠동아(남양주)|고성철 기자 localkb@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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