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좋아하는 방송 프로 tvN '눈물의 여왕' 두 달 연속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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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김수현 김지원 주연)이 3월과 4월 두 달 연속 '한국인이 좋아하는 방송영상 프로그램' 1위에 올랐다.
한국갤럽이 지난 23~25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에게 요즘 가장 즐겨보는 방송영상프로그램을 물은 결과(2개까지 자유응답)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이 선호도 13.1%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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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 2위 '런닝맨' '나 혼자 산다' '유퀴즈 온 더 블록'
신작 '수사반장 1958' '선재 업고 튀어' 10위 안에 등극
[미디어오늘 박서연 기자]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김수현 김지원 주연)이 3월과 4월 두 달 연속 '한국인이 좋아하는 방송영상 프로그램' 1위에 올랐다.
한국갤럽이 지난 23~25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에게 요즘 가장 즐겨보는 방송영상프로그램을 물은 결과(2개까지 자유응답)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이 선호도 13.1%로 나타났다.
'눈물의 여왕'은 지난달에도 방송 시작 2주 만에 선호도 4.2%를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이번 달 조사에서는 선호도가 3배 넘게 뛴 것. '눈물의 여왕' 극본을 쓴 박지은 작가는 전작 SBS '별에서 온 그대'(2014년 2월 1위), tvN '사랑의 불시착'(2020년 1월 1위)을 통해 '한국인이 좋아하는 방송 프로그램' 1위에 오른 바 있다.
해당 조사에선 SBS '런닝맨'과 MBC '나 혼자 산다', tvN '유퀴즈 온 더 블럭'이 2.0%로 공동 2위를 기록했다. 다음으로 5위는 지난 19일 방영을 시작한 신작 MBC '수사반장1958'이 1.6%를 기록했다. MBN '나는 자연인이다'와 MBN '불타는 장미단'은 각각 1.5%의 선호도를 보여 6위에 올랐다. 이어 KBS2 '미녀와 순정남'이 8위로 1.4%를 기록했다.
9위는 tvN 신작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SBS '미운 우리 새끼', MBN '한일가왕전', KBS1 '수지맞은 우리' 등이 각각 1.3%를 기록했다.
한국갤럽은 2013년부터 2022년까지는 한국인이 좋아하는 TV프로그램 순위을 발표했고, 지난해부터는 좋아하는 방송영상 프로그램 순위는 발표하고 있다. 방송영상 프로그램은 TV방송뿐 아니라 OTT 프로그램을 함께 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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