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교육지원청, 서운초 세계 책의 날 행사 운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 안성시 서운초등학교는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을 맞이하여 꿈채움 도서관에서 전교생 대상 세계 책의 날 행사 주간을 운영했다.
세계 책의 날을 기념해 학생들의 심미적 감수성을 기르고자 도서관 앞 공간에 원화를 전시하고, 편향된 독서가 아닌 다양한 주제의 도서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북빙고를 진행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이윤 기자] 경기도 안성시 서운초등학교는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을 맞이하여 꿈채움 도서관에서 전교생 대상 세계 책의 날 행사 주간을 운영했다.
세계 책의 날을 기념해 학생들의 심미적 감수성을 기르고자 도서관 앞 공간에 원화를 전시하고, 편향된 독서가 아닌 다양한 주제의 도서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북빙고를 진행했다. 도서관에서 해당 주제의 도서를 읽고 감상을 적으며 빙고 칸을 완성하는 행사로, 북빙고에 참여하기 위해 많은 학생들이 도서관을 찾았다.
도서관 행사에 참여한 4학년 학생은 “책을 읽고 북빙고 도장을 찍으니 뿌듯했다”라며 “평소 읽지 않았던 다양한 분야의 책을 접할 수 있어 흥미로웠다”라는 소감을 전했고, 원화 전시를 둘러본 학생은 “어린아이를 나무로 표현한 그림을 보고, 이 어린이가 커서 좋은 열매를 맺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감상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서운초등학교 도서부 학생들이 주도한 또래 독서문화 프로그램의 기획·운영으로, 북빙고를 완성한 학생들에게 행운 뽑기를 통해 직접 상품을 전달하는 등 전 과정을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허보헌 교장은 “독서교육에서 중요한 부분은 독서에 대한 흥미를 북돋우고 독서 습관을 형성하는 것이다. 서운초등학교 학생들이 독서를 통해 감수성을 키우고 지혜롭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라고 했다.
/안성=이윤 기자(uno29@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여의뷰] 청구서 내미는 조국, 이재명의 딜레마
- "얼마나 예쁘길래"…미인대회 1위한 60대
- '자켓만 입었나?'…한효주, 실로 살짝 봉합한 은근 섹시룩 [엔터포커싱]
- "주인님 저 못 탔어요" 버려진 줄 모르고 차 쫓아간 강아지 [쇼츠]
- 민주, 영수회담서 '김건희 특검' 꺼내나…"의제 제한 없다"[종합]
- "같은 단지인데도 집값 4억 낮다니"…조망권의 '경제학'
- 한파 속 석유화학…전방위 축소·정리 나섰다
-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 "채상병 사건, 법과 원칙에 따라 수사"
- 이재명 ''다 접고 만나겠다"에 급물살…영수회담 29일 개최
- "벌써 바닥 쳤나"…서울·경기 아파트 거래 증가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