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 의대 내년 신입생 100명 모집...정부 안 75% 반영

김종욱 2024. 4. 29.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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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학교가 내년도 의과대학 신입생을 정부가 발표한 증원 규모의 75%를 반영해, 60명 늘어난 100명 모집하기로 했습니다.

앞서 울산대 의대 정원은 기존 40명에서 80명 늘어난 120명으로 정해졌다가, 정부가 증원분의 50에서 100% 범위에서 자율적으로 모집할 수 있도록 하면서 울산대는 검토를 이어 왔습니다.

의대 증원에 반발한 의대생들의 수업 거부로 개강일은 다음 달 13일로 다시 연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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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학교가 내년도 의과대학 신입생을 정부가 발표한 증원 규모의 75%를 반영해, 60명 늘어난 100명 모집하기로 했습니다.

앞서 울산대 의대 정원은 기존 40명에서 80명 늘어난 120명으로 정해졌다가, 정부가 증원분의 50에서 100% 범위에서 자율적으로 모집할 수 있도록 하면서 울산대는 검토를 이어 왔습니다.

의대 증원에 반발한 의대생들의 수업 거부로 개강일은 다음 달 13일로 다시 연기됐습니다.

YTN 김종욱 (jw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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