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제30회 LG주부배구대회' 성황리 마쳐…산동읍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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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지역 대표 축제인 '제30회 LG주부배구대회'가 성황리에 끝났다.
29일 구미시와 LG경북협의회에 따르면 지난 27일 낙동강체육공원에서 25개 읍·면·동 주부선수 370여 명과 시민 등 2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0회 LG주부배구대회를 마쳤다.
경기에 앞서 '주부배구대회를 빛낸 30인'에게는 공로패가 전달됐다.
구미지역 LG자매사 협의체인 LG경북협의회는 시민 화합과 생활체육 발전을 위해 1993년부터 매년 주부배구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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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철억 기자] 경북 구미지역 대표 축제인 '제30회 LG주부배구대회'가 성황리에 끝났다.
29일 구미시와 LG경북협의회에 따르면 지난 27일 낙동강체육공원에서 25개 읍·면·동 주부선수 370여 명과 시민 등 2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0회 LG주부배구대회를 마쳤다.
올해 대회 우승은 산동읍, 준우승은 형곡2동이 차지했다.
경기에 앞서 '주부배구대회를 빛낸 30인'에게는 공로패가 전달됐다.
가족단위 참가자를 위한 'LG플레이파크'도 설치돼 남녀노소 모두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무더운 날씨를 고려한 초대형 에어트러스와 버블쇼, 난타공연, 줌바댄스, 태권도시범, 즉석 노래자랑 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눈길을 끌었다.
구미지역 LG자매사 협의체인 LG경북협의회는 시민 화합과 생활체육 발전을 위해 1993년부터 매년 주부배구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장기수 LG경북협의회 사무국장은 "주부들의 열정과 도전을 응원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김철억 기자(kco7700@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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